July 2, 2018
성경통독 183일차 (7월 2일, 월)
<통독범위 열왕기상 20장 - 열왕기상 22장>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2. 엘리야와 북이스라엘 아하시야까지의 통치
4) 아합과 그의 가문에 대한 심판
아합은 아람과의 두 차례의 전쟁에서 승리하지만, 결국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여, 아람 왕 벤하닷과 조약을 맺고 그를 풀어줍니다. 이로 인해 아합은 자신이 대신 멸망할 것이라는 예언을 듣습니다.
아합은 나봇을 죽이고 포도원을 빼앗기 때문에 이에 하나님께서 그의 가문의 심판을 예고하자 회개함으로 심판이 일시적으로 유예됩니다. 하지만 아합은 유다 왕 여호사밧과 동맹하여 벌인 아람과의 전쟁에서 죽음으로 나봇의 핏 값을 치르게 됩니다.
우상숭배하며 하나님 앞에서 범죄한 아합도 하나님 앞에서 옷을 찢고 굵은 베로 몸을 동이고 금식할 때 하나님은 그의 겸비함을 보셨습니다. 그리고 재앙을 그에게 내리지 않으셨습니다.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 앞에서의 겸비함은 하나님의 진노를 면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얻게합니다. 스스로 겸비하여 악한 길에서 떠나 하나님을 갈망하며 살아가는 하루.. 주의 긍휼하심과 선하심으로 가득한 하루가 되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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