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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April, 2017

성경봉독 2017. 102일차

<통독범위 역대하 23-25장>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할렐루야, 우리는 계속해서 역대하를 통해 남유다 왕들의 신앙의 모습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지도자의 신앙의 모습은 전쟁의 성패와 나라의 운명을 좌지우지하였습니다. 우리 모두가 자신의 삶의 자리에서 리더임을 생각하며 늘 하나님 앞에 영적으로 깨어 있기를 기도 드립니다. <역대하 23장: 요야스의 즉위로 다윗의 자손이 회복되다> 솔로몬 이후 계속 이어오던 다윗의 혈통은 음녀 아달랴에 의해 거의 끊어질 뻔 하였습니다. 아달랴는 22장에서 다윗의 혈통을 모두 죽이려 하였지만, 간신히 생명을 건진 요아스가 제사장 여호야다에 의해 6년 만에 왕권을 회복합니다. <역대하 24장: 요아스의 선정과 타락>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은혜로 왕권을 회복한 요아스였지만, 제사장 여호야다가 살아있는 동안 선정을 베풀다가 여호야다가 죽은 뒤 타락하기 시작합니다. 그의 타락의 결과는 비참했습니다. 아람 사람의 침입을 받고 결국 자기 신하의 손에 죽임을 당합니다. <역대하 25장: 아마샤의 승전과 패전> 남유다 9대 왕 아마샤는 초기에 선지자가 전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에돔 족속과의 전쟁에서 승리합니다. 그러나 이 승리로 인하여 아마샤는 교만해졌고 우상을 숭배하다가 결국 북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패하고 맙니다.

성경통독 2017 101일차

< 통독범위 역대하 18-22 장 > “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 할렐루야 , 오늘도 참으로 좋은 아침입니다 . 함께 계속해서 역대하를 통독하는데요 , 오늘과 마지막 날은 스케줄상 다섯 장씩을 읽도록 하겠습니다 . 조금 분량이 많지만 하나님의 경외한 선한 왕과 악정을 행한 악한 왕들의 결말을 보면서 함께 은혜 나누기 원합니다 ( 오디오 바이블을 참고하시면 22 분 소요됩니다 ).  < 역대하 18 장 : 여호사밧의 실수 > 여호사밧 일생의 가장 큰 실수는 북이스라엘의 악한 왕 아합과 연합한 것입니다 . 그는 아합과 사돈 관계를 맺고 선지가 미가야의 예언을 듣지 않습니다 . 결국 아합과 함께 전투에 참여하였다가 아합은 전사하고 여호사밧은 간신히 생명만을 건지게 됩니다 .   < 역대하 19 장 : 여호사밧의 재판제도 개혁 > 전쟁에서 아합을 도왔던 여호사밧은 선지자 예후의 큰 책망을 받습니다 . 그는 회개하는 마음으로 백성들을 잘 다스립니다 . 가장 먼저 재판제도를 개혁하였고 공의로운 재판관을 세워 백성들을 도왔습니다 . 그는 예후의 책망을 듣고 회개의 열매를 맺기위해 노력한 것입니다 .   < 역대하 20 장 : 여호사밧의 기도로 연합군을 물리치다 > 여호사밧이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한 노력하는 가운데 모압과 암몬 연합군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 이 때 , 여호사밧은 전과 달리 금식하며 하나님께 기도 (18 절 ) 하였고 하나님은 기적적으로 유다를 돕습니다 .  < 역대하 21 장 : 여호람의 악정과 그의 운명 > 선한 왕이었던 여호사밧에 이어 악한 여호람이 등장합니다 . 그는 유다 제

통독 백일차

성경통독 2017 100일차

<통독범위 역대하 15-17장>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할렐루야, 역대하를 통해 다윗의 후손들(남유다)의 모습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아사왕의 모습과 여호사밧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을 먼저 전심으로 섬길 때 하나님께서 나라를 튼튼하게 붙잡아 주시는 모습을 발견하기를 바랍니다. 지금 국내외 정치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우리는 가장 먼저 왕의 왕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도하여야 할 것입니다. <역대하 15장: 아사의 개혁운동> 아사 왕은 계속해서 하나님 앞에 바로서기 위해 노력하는데, 그는 선지자 아사랴의 예언에 감동을 받아 유다와 베냐민 지파 안에 있는 우상들을 파괴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를 통해 아사 왕의 시기에 나라에 큰 평안을 주셨습니다. <역대하 16장: 아사의 실수와 그의 죽음> 이와 같이 하나님 앞에 바로 서기 위해 노력했던 아사에게도 말년에 인간의 연약함이 있었습니다. 그는 북왕국 바아사의 침입 때에 하나님보다 아람왕을 의지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를 책망하는 선지자 하나니를 핍박합니다. 말년에 발에 병이 들었을 때에도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아사와 같이 선줄로 생각할 때 넘어질까 주의 하여야 할 것입니다. <역대하 17장: 여호사밧의 즉위> 아사의 뒤를 이어 여호사밧이 즉위하였는데, 그는 다윗과 같이 전심으로 하나님의 도를 행한 왕이었습니다. 그는 즉위 후 가장 먼저 율법 교사들을 파송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여호사밧이 하나님을 잘 섬기자 국방은 더욱 강화되었고 116만이라는 대군을 갖고 조공을 받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성경통독 2017 99일차

<통독범위 역대하 12-14장>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할렐루야, 역대하는 특별히 남유다의 왕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역대하 10장부터는 솔로몬의 뒤를 잊는 왕들의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역사 이야기인지라 긴 글을 읽기 힘드실 것 같아서 최대한 글을 짧게 작성하고 있습니다. 아래 요약을 먼저 읽으시고 성경을 통해 깊은 통독하실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있을 줄 믿습니다. <역대하 12장: 르호보암의 말년> 비록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갈라졌지만 초기 솔로몬의 아들인 르호보암이 말씀에 순종할 때 남유다는 견고하였습니다. 그러나 르호보암이 하나님의 율법을 떠났을 때 애굽의 시삭이 남유다를 침입하였고 르호보암은 결국 악한 왕으로 기록에 남게 됩니다. <역대하 13장: 유다 왕 아비야가 여로보암을 이기다> 르호보암의 대를 이은 아비야는 북이스라엘의 여러보암과의 전쟁에서 신앙으로 전쟁 중지를 선언하였습니다. 그러나 여로보암은 그사이 전쟁을 시작하여 전쟁은 남유가다 극도로 불리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아비야와 함께 하시어 유다는 대승을 거두게 됩니다. <역대하 14장: 아사의 선정과 세라의 침입> 유다의 3대 아사왕은 우상을 폐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종교개혁으로 10년간 평화를 누립니다. 또한 국방을 강화하여 58만의 군대를 만들게 됩니다. 구스 사람 세라가 100만 대군으로 침입해 오지만 하나님께 기도하고 나아가 큰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영이 내리시니 ...

성경통독 2017 98일차

“2017 홍콩순복음교회 성경통독” 98일차 (4월 25일, 화) <통독범위 역대하 8-11장>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할렐루야, 역대하는 1-9장까지 솔로몬의 이야기와 10-36장까지의 남유다 왕들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솔로몬의 남은 이야기와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갈라지는 모습을 살펴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일전에 다윗에게 그 후손을 지켜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약속대로 솔로몬은 지혜롭게 나라를 다스렸고, 비록 남북이 갈라졌지만 남유다를 견고히 지켜주셨습니다. 그리고 결국 유다지파를 통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를 지키시고 붙잡고 계시는 그 하나님의 섭리를 역대하를 통해 배울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역대하 8장: 솔로몬의 이스라엘 통치> 성전을 건축한 솔로몬은 하나님의 지혜로 이스라엘을 통치하여 부강한 나라를 세워 나갑니다. 그는 모세의 명을 따라 3대 절기를 지키고 국가의 여러 가지 사업(정복, 무역, 노동)들을 정비해 나갑니다. <역대하 9장: 솔로몬의 부귀와 권세> 솔로몬은 뛰어난 지혜와 능력으로 비교할 수 없는 부귀와 권세를 일생 누리며 살아갑니다. 이와 같이 역대하는 솔로몬의 긍정적인 면을 많이 부각하여 설명하였습니다. 반면 열왕기서에서는 솔로몬이 말년에 하나님을 떠나며 나라가 큰 어려움에 빠지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역대하 10장: 이스라엘 열 지파의 반란> 솔로몬이 죽은 뒤, 후계자 르호보암의 민심을 떠난 잘못된 정치적인 판단으로 인하여 120년 동안 지속되던 통일왕국은 분열되게 됩니다. 결국 남유다를 제외한 11개의 지파는 여로보암을 따라 북쪽에 나라를 세우게 됩니다. <역대하 11장: 르호보암의 3년간의 통치> 르호보암은 반역한 11개의 지파와 전쟁을 일으키려 하였지만 스마야 선지자가 이를 저지합니다. 대신, 영적인 각성운동을 일으키고 국방을 강화하여 나라를 새롭게 세워 나갑니다.

성경통독 2017 97일차

<통독범위 역대하 5-7장>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할렐루야, 이번 주 계속해서 역대하를 통독합니다. 솔로몬은 초기에 아주 바람직한 신앙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별히 다윗의 뜻을 따라 성전을 세우는 동안 솔로몬은 하나님 앞에 바로서기 위해 노력합니다. 언약궤를 옮기고 감사와 찬양을 하는 솔로몬에게 오늘 하나님은 불과 말씀으로 응답하십니다. <역대하 5장: 언약궤를 메어 올리다> 솔로몬이 성전 건축을 마친 후에 언약궤를 다윗의 성에서 옮겨올 때,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감사의 찬송을 올립니다. 이스라엘의 거의 모든 백성이 참여한 성전 봉헌식은 모두에게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역대하 6장: 성전을 봉헌하는 솔로몬의 기도> 성전 봉헌식에서 솔로몬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7가지 제목으로 기도를 올립니다. 이 기도를 통해 성전이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만나며 도우심을 경험하는 귀한 영적인 장소임을 고백합니다. <역대하 7장: 불과 말씀으로 응답하신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기도를 먼저 불로 응답하십니다(1-3절). 이에 솔로몬은 더욱 온전한 헌신을 다짐하며 14일간의 절기를 지켰고, 말씀의 응답(11-22절)까지 받게 됩니다.

성경통독 2017 96일차

<통독범위 역대하 1-4장>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할렐루야, 오늘부터 우리는 역대하를 통독합니다. 역대하는 역대상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로 이스라엘 중에서 남유다, 그 중에서도 다윗의 후손들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하나님이 미리 준비하고 계심을 알게 해줍니다. 태초 전부터 우리를 사랑하시고 택하시고 부르신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우리는 다 알 수 없지만 우리를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역대하 1장: 솔로몬의 일천번제와 그의 기도> 솔로몬은 정치에 앞서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생각했고, 일천번제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이러한 신앙고백 후 그가 지혜를 간구하였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가 구한 것 이상의 넘치는 은혜를 솔로몬에게 베풀어 주셨습니다. <역대하 2장: 솔로몬의 성전건축 준비> 솔로몬의 하나님의 뜻과 아버지의 뜻을 받아 야훼의 성전을 건축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는 유대인 뿐 아니라 많은 이방인들까지 동원하여 성전을 만드는데, 이방인이 성전건축에 참여하였다는 것은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역대하 3장: 성전 건축에 착수하다> 솔로몬 즉위 4년, 드디어 성전 건축을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계시를 따라 아버지 다윗이 준비해 놓은 모든 재료들을 가지고 그는 성실하게 성전을 만들어 나갑니다. <역대하 4장: 성전 기구들을 만들다> 뿐만 아니라 솔로몬은 가장 훌륭한 기술자 후람과 많은 일꾼들을 고용하여 성전의 기구들을 측량할 수 없이 많이 만들었습니다(18절). 이것은 솔로몬이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성전건축에 임했음을 알게 해줍니다.

성경통독 2017 95일차

통독범위 역대상 26-29장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어제 25장의 성전 음악가의 임명에 이어 26장에는 성전 문지기와 성전 곳간 맡은 이들의 임명과 그들의 이름이 나옵니다. 27장에는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의 명단이 나옵니다. 첫 번째 종류는 모든 가문의 우두머리와 관원들입니다(1-15절). 두 번째 종류는 각 지파를 관할하는 자들입니다(16-24절), 세 번째 종류는 왕의 재산을 받은 자들(25-31절), 네 번째는 다윗을 섬겼던 주요 직책들과 담당자들(32-24절)들입니다. 28장은 다윗이 내린 성전 건축을 위한 마지막 지시입니다. 다윗이 솔로몬에게 개별적으로 권면하고 지시한 것을 공식적으로 다시 되풀이합니다. 이 공식적인 모임에는 27장에 언급된 모든 지도자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역대상의 마지막 29장은 성전 건축에 사용된 예물과 다윗의 감사기도 그리고 솔로몬의 즉위에 대한 기록이 나옵니다. 역대상 29장 10-19절의 다윗의 기도는 참으로 감동적입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소유하시고 다스리시는 분입니다. 또 모든 부요와 권세와 능력을 가지신 분입니다. 심지어 성전 건축을 위해 다윗과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이 드린 것도 야훼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자신들의 안전과 번영은 전적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다윗을 계속해서 기도합니다. 이후 시대의 백성들 거룩하고 선한 목적과 생각을 지속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그래서 하나님의 계명에 온전하게 순종할 수 있도록 간구하고 있습니다. 이제 역대하를 통해서 솔로몬으로 이어지는 후대의 사람들이 이 다윗의 기도를 기억하고 있는지를 보게 될 것입니다. 계속되는 통독을 통해 우리들의 삶을 살펴보고 점검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길을 걷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성경통독 2017 94일차

통독범위 역대상 22-25장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오늘 읽을 통독 범위의 내용은 모두 다 다윗의 성전 건축 준비와 관계되어 있습니다. 22장에서 다윗은 성전 건축을 솔로몬에게 위임합니다. 야훼 하나님께서 다윗이 성전을 세우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성전 건축을 위한 많은 부분의 준비는 다윗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22장은 다윗이 레위인들의 근무 조를 임명한 사실을 기록합니다. 다윗은 레위의 아들들을 게르손과 그핫과 므라리에 따라 각 반으로 나누었습니다. 또 이들이 해야 할 일들도 24절부터 기록되는데 성전에서 여러 가지 섬기는 일들을 맡았습니다. 24장은 다윗이 제사장들의 근무 조를 분류한 사실을 기록합니다. 아론 자손의 계열로 제사장의 직분을 감당하게 됩니다. 아론에게는 네 아들이 있었는데 나답과 아비후는 먼저 죽어서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제사장의 직분을 감당하게 됩니다. 25장은 성전 음악가의 임명입니다. 음악인들을 아삽과 여두둔과 헤만의 가문에 속한 세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이들은 수금과 비파와 제금을 잡아 신령한 노래를 하게 하였는데, 이는 예언을 하게 했다는 뜻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찬송시를 짓게 했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이들의 시는 시편에도 나옵니다. 오늘 통독에는 많은 사람들의 이름이 나오는데 이 사람들은 각자 하나님의 성전을 위해 자신들의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즉 다윗은 준비했고, 솔로몬은 세웠고, 레위인은 성전을 돌보았으며, 제사장은 성전에서 예배를 감당했습니다. 음악가들은 신령한 노래들도 찬양을 드렸습니다. 모든 사람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하게 감당했고, 이 모든 것이 연합하여 성전과 그곳에서의 예배가 하나님께 드려졌습니다. 오늘 성경을 본문들을 읽으며 우리들의 연합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맡겨진 일들을 충실하게 감당할 때 교회는 건강하게 세워지게 됩니다. 함께 성전에 서 있는 거룩한 하나님의 종으로 헌신과 충성을 하다기 원합니다.

성경통독 2017 93일차

통독범위 역대상 17-21장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17장은 다윗 왕조에게 야훼 하나님의 약속이 주어지게 됨을 기록합니다. 다윗을 야훼를 위해 성전 짓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그 소원이 받아들여지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야훼는 다윗의 왕조가 영원하게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다윗의 아들이 성전을 집게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18절부터는 야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전해 들은 다윗의 감사 찬송입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집이 영원히 견고하게 설 것을 간청합니다. 18장부터 20장까지는 다윗의 승전기록입니다. 21장은 다윗의 인구조사입니다. 이는 사탄의 충동으로 시작되게 된 것입니다. 다윗은 요압의 만류에도 인구조사를 강행하게 되고 이 일을 악하게 여기신 하나님께 사흘 동안 전염병이 퍼지는 징벌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 제앙은 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드린 범죄로 마쳐지게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사랑받는 다윗이지만 그도 사탄의 충동에 넘어가는 연약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그렇게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랑하시고 그의 계획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놀랍네요. 영원토록 신실하신 하나님의 그 사랑 안에 거하시기를 바랍니다.

성경통독 2017 92일차

통독범위 역대상 13-16 장 “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 오늘 읽을 네 장은 다윗이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겨오는 과정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 이 언약궤는 이 땅에 야훼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장소의 상징입니다 . 이 언약궤가 기럇여아림에 방치된 것처럼 있었는데 , 다윗이 이 언약궤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다윗의 마음이 야훼 하나님께로 향해 있음을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 마침내 다윗이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겨 오자 곧바로 야훼 하나님은 다윗과 언약을 맺으십니다 . 그것이 17 장에 이어지게 됩니다 . 13 장에서 다윗은 언약궤를 옮겨오고자 합니다 . 그러나 옮겨오는 과정에서의 무지함으로 사고가 생겨나게 됩니다 . 언약궤는 수레에 실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 반드시 레위지파에 맡은 자가 매어서 옮겨야 합니다 . 그러나 수레에 싣고 올 때에 수레가 흔들려 궤가 떨어지려고 하는 것을 웃사가 손을 내밀어 궤를 붙들었다가 죽음일 당하고 맙니다 . 이 일로 인하여 궤는 예루살렘으로 오지 못하고 오벳에돔의 집에 머물게 됩니다 .  14 장에서 다윗의 예루살렘에서의 삶이 잠시 언급됩니다 . 그리고 블레셋을 물리칩니다 .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다윗의 명성은 세상에 널리 날려지게 됩니다 .  15 장에서 다윗을 다시 하나님의 궤를 옮길 준비를 합니다 . 이제는 전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레위 사람들로 하여금 궤를 매게 하고 모든 준비를 해나갑니다 . 그리고 하나님의 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올 때 다윗을 기뻐 춤추며 하나님을 높여드립니다 . 16 장에는 다윗의 감사 찬송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고 , 그의 얼굴을 찾는 그의

성경통독 2017 91일차

통독범위 역대상 9-12장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매일 매일이 부활절입니다. 오늘도 부활의 기쁨과 생명이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9장은 포로 생횔에서 돌아온 백성들의 계보가 이어집니다. 이 부분도 여전히 레위 사람들에게 초점이 맞춰짐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35절부터는 사울의 족보가 이어집니다. 이렇게 계보로 소개되자마자 10장에서 사울은 블레셋과의 전쟁 중에 길보아 산에서 죽임을 당합니다. 11장부터 다윗이 등장하여 역대상 마지막까지 다윗과 관련된 여러 내용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11장과 12장은 다윗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는 과정이 그려집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다윗을 인정하고, 마침내 ‘온 이스라엘’이 다윗에게 지지를 보내게 됩니다. 11장은 다윗이 이스라엘과 유다의 왕이 되는 모습과 다윗의 용사들을, 12장은 다윗을 도운 다윗을 도운 다른 지파의 용사들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물론 성경이 아주 쉽게 술술 읽혀지는 경우가 많지 않을 수 있지만 역대상하 역시 그 난코스 가운데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 말씀들 속에 감추인 보화가 숨겨져 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열심히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여 그 참 뜻을 발견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성경통독 2017 90일차

통독범위 역대상 5-8장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부활의 기쁨과 영광으로 가득한 토요일 오전입니다. 계속되는 통독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해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역대상 5장은 요단 강 동쪽에 자리 잡은 세 지파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의 족보가 이어집니다. 이들은 하나님께 범죄하여 그 땅들의 신들을 간음하듯 섬겼습니다(25절). 6장은 레위지파의 족보입니다. 역대기는 성전 중심으로 이스라엘 역사를 돌이켜보기에 유달리 레위의 족보가 깁니다. 그리고 족보 중 한 가운데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레위 지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7장은 북이스라엘의 지파들 잇사갈, 베냐민, 납달리, 므낫세, 에브라임, 아셀 자손의 족보입니다. 8장은 7장에서 언급된 베냐민 지파의 족보를 다시 다룹니다. 하지만 앞의 족보와 공통점은 거의 없으며 다른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통독에는 여러 사람의 이름이 나옵니다. 여러분에게 익숙한 이름을 통하여 그가 살던 때에 있었던 일들을 생각해볼 수 있다면 족보의 목적은 달성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사순절 마지막 마흔번째날. 십자가에서의 일곱 말씀

Title: “우리가 돌아갈 곳”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이르시되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숨지시니라 백부장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도다 하고 이를 구경하러 모인 무리도 그 된 일을 보고 다 가슴을 치며 돌아가고 예수를 아는 자들과 갈릴리로부터 따라온 여자들도 다 멀리 서서 이 일을 보니라” (누가복음 23장 46-49절)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마태복음 16장 26절) Question: 영혼을 부탁한 분과 영혼이 거할 곳이 있다는 축복을 실감하십니까?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눅23:46)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하신 마지막 말씀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은 무덤 너머의 삶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짐승들은 마지막 호흡을 끝으로 생을 마감하지만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영원히 살도록 지음 받은 인간은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영혼을 하나님 아버지의 손에 넘기셨는데 이는 영혼이 죽음 이후에도 사라지지 않음을 보여 줍니다. 다가올 다음 생이 어떠한지를 아는 것은 우리가 영원한 그 시간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늘에서 내려오셨기 때문에 하늘에 대해 잘 알고 계셨습니다. 그는 자신의 영혼이 돌아갈 하늘이 있다는 것과 성도가 기거할 하늘이 있다고 가르치셨습니다. 또한 그는 하나님의 법을 어기며 죄악 된 삶을 고집하는 자들을 위해 마련된 지옥에 대해서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마16:26)와 같은 의미있는 질문도 던지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마지막 말씀으로부터 이와 같은 진리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며, 또 한 가지 예수님께서 자신을 하나님께 맡기셨듯이 우리도 그와 같은 믿음으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도 이생을 떠날 때

사순절 서른아홉번째날. 예수님의 소망을 경험하기

Title: “신부를 향한 약속과 사랑” “내 누이, 내 신부야 네가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네 눈으로 한 번 보는 것과 네 목의 구슬 한 꿰미로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내 누이, 내 신부야 네 사랑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네 사랑은 포도주보다 진하고 네 기름의 향기는 각양 향품보다 향기롭구나 내 신부야 네 입술에서는 꿀 방울이 떨어지고 네 혀 밑에는 꿀과 젖이 있고 네 의복의 향기는 레바논의 향기 같구나” (아가 4장 9-11절)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베드로후서 3장 8-13절)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태복음 24장 14절)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골로새서 3장 1-2절) Question: 준비되셨습니까? 동화에 자주 등장하는 소재입니다. 중세의 어느 나라 왕자와 시골마을에 있는 한 소녀가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그녀 없이는 한시도 살 수 없겠다고 생각한 왕자는 마침내 그녀에게 프로포즈를 했습니다. 그녀가 사는 시골 오두막을 찾아가 바닥에 무릎을 꿇고 그녀의

성경통독 2017 88일차

<통독범위 열왕기하 22-25장>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할렐루야, 그동안 어려운 열왕기하를 통독하시느라 많이 수고 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열왕기하의 마지막 부분을 통독하게 됩니다. 함께 격려하며 한권씩 말씀을 끝내갈 수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남유다의 마지막 왕들과 멸망의 사건을 살펴보면서 그 속에 하나님의 깊은 뜻과 인도하심을 발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열왕기하 22장: 요시야 왕 때에 율법책이 발견되다 > 남유다의 극악한 왕들 속에서 요시야의 선한 통치는 더욱 빛이 납니다. 그는 성전에 관심을 가지고 수리하던 중 하나님의 율법책을 발견하고 그 말씀들을 통해 남유다의 회복을 위해 그들을 먼저 멸망시키려는 하나님의 깊은 뜻을 발견하게 됩니다. <열왕기하 23장: 요시야의 개혁운동> 요시야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더욱 개혁운동을 강하게 추진합니다. 그는 최선을 다해 우상들을 제거하였고 모범적으로 절기를 지켜나갑니다. 특별히 오랫동안 지켜지지 않았던 유월절을 다시 회복시킵니다. <열왕기하 24장: 유다의 마지막 왕들> 요시야의 개혁 운동에도 불구하고 남유다 멸망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는 남유다의 진정한 회복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요시야에 이어 다시 계속적으로 악한 왕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요시야가 죽은 뒤 불과 22년 안에 4번의 왕이 바뀌고 끊임없이 이방의 침입을 받게 됩니다. <열왕기하 25장: 유다의 멸망>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 의해 멸망한지 140년 후 남유다는 바벨론에 의해 멸망을 당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우상만을 섬기고 의지하던 남북왕조는 결국 성과 성전이 무너지고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포로가 되는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됩니다. 그러나 마지막에 여호야긴이 포로 가운데 석방된 사건은 남유다의 사건이 멸망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회복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서막을 우리에게 알게 합니다.

사순절 서른여덟번째날. 예수님의 소망을 경험하기

Title: “ 예수님을 보게 되는 날 ” “몸을 돌이켜 나에게 말한 음성을 알아 보려고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그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내가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요한계시록 1장 12-19절)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고린도전서 13장 12절) Question: 예수님의 얼굴을 본다는 것이 어떤 의미일까요 ? 교부 중의 한 사람이었던 어거스틴은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면 어떻게 할지 생각해보라는 제안을 한 적이 있습니다 .  “ 네가 원한다면 너와 거래를 할 것이다 . 네가 무엇을 구하든 원하는 모든 것을 네게 주겠다 . 기쁨 , 권력 , 명예 , 부 , 자유 , 마음의 평화 , 선한 양심 ... 어떤 것이라도 좋다 . 무엇을 구하든 죄가 되지 않을 것이다 . 무엇을 구하든 금하지 않을 것이다 . 무엇이든 다 고를 수 있다 . 너는 결코 싫증을 내거나 죽지 않을 것이다 . 그러나 단 한 가지 , 너는 결코 나의 얼굴을 보지 못할 것이다 .”

성경통독 2017 87일차

<통독범위 열왕기하 19-21장>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긴 북이스라엘은 결국 앗수르 군대에 의해 멸망당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히스기야의 기도를 통해 남유다를 앗수르에게서 보호하십니다. 그러나 히스기야의 말년의 실수와 악한 왕들의 계속된 등장을 통해 남유다 역시 멸망의 길을 향해 가게 됩니다. 누구도 하나님 앞에서 자만해서는 안됩니다. 늘 온유하고 겸손한 신앙으로 모습으로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열왕기하 19장: 이사야의 예언대로 앗수르가 물러가다> 앗수르 군대는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키는데 만족하지 않고 남유다도 공격해옵니다.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속에서 히스기야는 굵은 베옷을 입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이사야 선지자에게 하나님의 뜻을 간구합니다. 히스기야의 기도와 이사야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남유다를 지켜주실 것을 약속하셨고, 18만 5천의 앗수르 군대는 하룻밤 사이에 죽임을 당합니다. <열왕기하 20장: 병이 나은 히스기야와 그의 실수> 이사야를 통해 자신의 병을 알게 된 히스기야는 철저한 기도 가운데 병을 치료받습니다. 그러나 히스기야는 정치적인 이득 때문에 바벨론의 사신들과 화친을 맺고 그들에게 자신의 재물과 영광을 자랑하였습니다. 이사야는 히스기야의 실수를 지적하였고, 히스기야는 가장 악한 왕인 므낫세를 낳게 됩니다. <열왕기하 21장: 므낫세와 아몬의 악정> 히스기야의 아들 므낫세와 그의 아들 아몬은 남왕국 최악의 왕으로 기억됩니다. 므낫세와 아몬의 가증함과 악정은 결국 남왕국의 멸명과 직접적으로 연결이 됩니다.

사순절 서른일곱번째날. 예수님의 소망을 경험하기

Title: “완전히 새로워진 당신”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한복음 11장 25-26절)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언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지 아니하셨으리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었을 터이요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 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그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반드시 왕 노릇 하시리니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고린도전서 15장 12-26절) Question: 공동묘지를 볼 때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땅 속에 심겨지는 씨앗이 썩는다는 것 때문에 슬퍼

성경통독 2017 86일차

< 통독범위 열왕기하 15-18 장 > “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 할렐루야 , 우리는 계속해서 열왕기하를 통해 분열왕국의 이야기를 묵상하고 있습니다 .  스스로 잘 해보겠다고 예루살렘을 떠나 스스로 나라를 세운 북이스라엘은 결국 우상만을 섬기다가 계속되는 반란과 분열 속에서 결국 앗수르 군대를 이기지 못하고 먼저 패망해 버렸습니다 . 이러한 역사가 우리 신앙에 얼마나 큰 가르침을 주는지 모릅니다 . 오늘도 하나님의 큰 지혜와 도우심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 열왕기하 15 장 : 유다의 두 왕과 이스라엘의 다섯 왕 > 본 장에는 유다의 두 왕 ( 아사랴 , 요담 ) 과 이스라엘의 다섯 왕 ( 스가랴 , 살룸 , 므나헴 , 브가히야 , 베가 ) 이 등장하는데 , 남쪽에 비하여 북쪽 왕들은 모두 악을 행하고 배신에 의해 피살 ( 므나헴 제외 ) 됩니다 . 이와 같은 북 왕국의 영적인 쇠락은 결국 나라의 분열로 점점 진행됩니다 .  < 열왕기하 16 장 : 유다 왕 아하스의 악정 > 유다의 아하스는 대표적인 남쪽의 악한 왕입니다 . 아버지 요담과 아들 히스기야를 가졌으나 정작 본인은 우상을 숭배하며 앗수르의 왕을 의지했던 악한 왕이었습니다 . 아하스의 모습을 통해 가문이나 주변의 사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해야 함을 느끼게 됩니다 .   < 열왕기하 17 장 : 호세아 왕 때에 북이스라엘이 멸망하다 > 솔로몬 이후 BC 931 년 여로보암에 의해 건국된 북 이스라엘은 약 200 년간 존속되어 오다가 이제 호세아 왕 9 년에 앗수르의 산혜립 왕에 의하여 멸망을 당

사순절 서른여섯번째날. 예수님의 소망을 경험하기

Title: “ 기다림 ” Question: 확실한 것을 기다리는 기쁨을 경험하신 일이 있습니까 ?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저마다 독특한 특징이 있습니다 . 우리는 아브라함을 믿음의 사람으로 , 모세를 위대한 지도자로 , 요한은 사랑의 사도로 알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시므온은 어떻게 기억하고 있습니까 ? 그는 기다림의 사람이었습니다 . 그가 예수님의 초림을 기다렸던 방식은 우리가 예수님의 재림을 어떻게 기다려야 하는지 모범을 보여줍니다 .  예수님이 탄생하고 8 일 후 , 요셉과 마리아가 아이를 성전으로 데려가던 날이었습니다 . 희생제사 , 할례 , 봉헌을 위해서였습니다 . 그날 , 바로 그날이 시므온에게는 축하의 날이었습니다 .  백발의 노인이 예루살렘 거리를 걸어가고 있는 모습을 상상해보십시오 . 그는 무언가 굉장히 바빠 보였습니다 . 그에게 인사를 건네는 사람들도 본체만체 했으며 , 어느 곳에도 누구와도 만나지 않고 어느 곳을 향해 분주히 그 걸음을 옮겼습니다 . 그리고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 “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 그를 성전까지 이른 것은 성령이었습니다 .  사실 전에도 한 번 성령의 지시를 받은 일이 있었습니다 . “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 주를 볼 것이라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기에 그는 끊임없이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었고 , 이스라엘의 구원과 회복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그리고 그날도 같은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엄청난 일이 일어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 오래동안 기다려왔던 그 분을 만난 것입니다 .  시므온은 그날을 늘 기다렸습니다 . 인내하고 깨어 있으면서 ,

성경통독 2017년 85일차

< 통독범위 열왕기하 11-14 장 > “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 할렐루야 , 우리는 계속해서 열왕기하를 통독합니다 .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의 이야기가 섞여서 등장하기 때문에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지만 , 저는 성경에 북이스라엘 왕은 빨간색으로 남유다의 왕은 파란색으로 구별하여 표시를 해 두어 이제 많이 헷갈리지 않습니다 . 각 왕들을 모습 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깊은 음성과 교훈을 함께 나누어 보면 좋겠습니다 .  < 열왕기하 11 장 : 요아스가 유다 왕으로 즉위하다 > 예후의 혁명으로 북이스라엘의 왕뿐 아니라 남유다의 왕이었던 아하시야도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 아하시야의 모친 이방인 아달랴는 이 기회를 잡아 정권을 장악하고 다윗의 혈통을 끊으려 하였지만 결국 여호야다의 혁명으로 처형이 되고 다시 다윗의 혈통인 요아스가 왕이 됩니다 .  < 열왕기하 12 장 : 유다 왕 요아스의 성전 수리 > 요아스는 7 세에 남왕국의 왕이 되어 40 년간 통치합니다 . 그는 초기에 성전을 수리하고 하나님께 드려진 헌물을 정직하게 관리하는 등 선한 사업을 많이 하였습니다 . 그러나 나중에는 이 성물들을 아람 왕에게 조공으로 바치고 결국 신복들의 반역으로 비참하게 죽임을 당하고 맙니다 .   < 열왕기하 13 장 : 북이스라엘 왕 여호아하스 , 요아스 > 예후의 아들인 여호아하스와 손자인 요아스는 북쪽의 왕이 되었는데 , 여전히 여로보암의 악한 행실을 따라 나라를 다스려 아람에 의해 큰 어려움을 당하였습니다 .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엘리사를 통해 나라를 붙잡고 계셨는데 , 엘리사는 북 이스라엘이

사순절 서른다섯번째날. 예수님의 소망을 경험하기

Title:  “ 그 날 , 그 곳 , 그 분 ” Question: 예수님이 다시 오실 날 세상에 어떤 일이 있을지 생각해보신 일이 있습니까 ? 차를 운전하며 집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 재미있는 게임과 먹고 싶은 음식 등을 생각하며 핸들을 움직이는데 난데없이 낯선 소리가 공중에서 들려옵니다 . 머리 위로 저 높은 곳에서 들려오는 소리입니다 . 나팔소리 ? 성가대합창 ? 차를 길 옆으로 붙여 놓고 차에서 내려 하늘을 올려다보았습니다 . 주변은 보니 다른 사람들도 모두 궁금한 것 같습니다 . 길가는 주차장으로 변하고 사람들은 차문을 열고 하늘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 쇼핑하던 사람들은 상점 밖으로 뛰어나오고 , 운동하던 사람들도 하던 것을 멈추고 , 모두 구름을 살펴보았습니다 .  지금까지 한 번도 보지 못한 광경이었습니다 . 마치 커튼을 여닫듯 하늘이 갈라지고 찬란한 빛이 땅 위에 쏟아지고 있습니다 . 그림자는 전혀없습니다 .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그 빛을 따라 끝없는 천사들의 대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동서남북에서 수많은 은빛 날개들이 일제히 폈다 접었다는 반복하며 “ 거룩 , 거룩 , 거룩 ” 을 외치고 있습니다 .  스물네 명의 장로들과 천사들의 찬양에 참여하는 수많은 영혼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 갑자기 하늘이 고요해지고 모든 천상과 지상의 존재들이 한 곳을 바라봅니다 . 그곳에 그 분이 계십니다 . 예수 그리스도 ! 왕 되신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다시 오셨습니다 . “ 나는 알파와 오메가다 ” 천사들은 고개를 숙이고 , 장로들은 쓰고 있던 면류관을 벗습니다 . 모든 존재들이 예수님 앞에 엎드려 경배합니다 . 이 순간 아무 것도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사순절 서른네번째날. 십자가에서의 일곱 말씀

Title: “ 완수된 사명 ” Question: 예수님의 “ 다 이루었다 ” 라는 선언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 “ 다 이루었다 ” 하던 일을 마무리하지 못한 채 남겨둔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 반쯤 읽다가 다시 꽂아 둔 책 ,  반쯤 먹고 냉장고에 넣어둔 음식 등등 ...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의 위대한 사명을 남겨두지 않으셨습니다 .   그는 그것을 완료하셨습니다 .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음을 외친 것은 이제 고통이 끝났다라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 예수님의 이 외침은 단순한 삶의 끝이 아니라 사명이 완수되었다는 선언입니다 .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전에 인류는 죄에 속박된 상태였습니다 . 죄의 종으로 팔려 죽어 마땅한 상태였습니다 . 이 죄와 사망으로부터 건지기 위해서는 댓가가 필요했습니다 . 예수님의 “ 다 이루었다 ” 는 말씀은 그 대가를 온전히 지불하셨음을 뜻합니다 .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죽으셨고 , 자신을 무죄한 희생 제물로 드려 죄값을 지불함으로써 우리의 자유를 되사신바 되었습니다 .  그러므로 “ 다 이루었다 ” 는 말씀은 승리의 선언입니다 . 기쁨과 승리 , 환희의 탄성입니다 . “ 마침내 해냈다 !”  그렇다면 우리가 감당해야 할 일이 남아 있을까요 ? 없습니다 . 만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 해결을 위한 고난을 완료하셨다면 , 우리는 더 이상 보탤 것이 없습니다 . 그리고 보태려고 해서는 됩니다 . 예수님이 끝낸 일을 자꾸 우리 스스로 끝내려고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 여기에 무엇을 더 보태는 건 그것을 망치는 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 참회 , 선행 , 고행 등과 같은 것들은 남

성경통독 2017년 84일차

< 통독범위 열왕기하 6-10 장 > “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 할렐루야 , 우리는 남북 분열왕국 시대의 복잡한 참상들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 북 이스라엘은 가장 악한 왕이었던 아합 왕조가 하나님의 심판으로 결국 끝을 맺게 됩니다 . 한편 남유다에도 계속적으로 악한 왕들이 등장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  < 열왕기하 6 장 : 엘리사의 기적과 사마리아의 참상 > 북이스라엘 선지자 엘리사에 의하여 많은 기적들이 행해집니다 . 이 기적으로 아람 군대의 침략도 저지하였고 이스라엘은 영적으로 보호받았습니다 . 그러나 아람의 재침략으로 사마리아에 큰 기근이 들었을 때 , 여호람 왕은 그 책임을 엘리사에게 돌리는 간사한 모습을 보입니다 .  < 열왕기하 7 장 : 양식이 풍성해지리라는 엘리사의 예언과 그 성취 > 아람군대가 사마리아 성을 둘러싸 이스라엘 백성들은 먹을 것이 없었습니다 . 그러나 엘리사는 하루 뒤에 식량이 값싸게 공급될 것을 예언합니다 . 여호람은 믿지 않았지만 , 하나님의 역사로 모든 아람 군대가 한밤중에 모든 식량을 놓고 도망을 갔고 엘리사의 예언은 그대로 성취가 됩니다 .   < 열왕기하 8 장 : 하사엘의 벤하닷 살해와 유다 왕 여호람과 아하시야의 악정 > 길었던 북왕국 아합왕조의 이야기가 일단락 되고 , 아람과 남유다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 아람의 하사엘은 정치적 욕심으로 벤하닷을 살해하고 왕이 되는데 , 이는 이미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예언 ( 왕상 19:15) 했던 내용입니다 . 한편 , 하나님의 보호하심 가운데 있는 남유다에도 여호람과 아하시야와 같은 악한 왕들이 계속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