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6, 2018
성경통독 157일차 (6월 6일, 수)
<통독범위 욥기 22장 - 욥기 24장>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3. 제 3논쟁
1) 엘리바스의 말
엘리바스는 모든 고난은 죄의 결과라는 확신에 매여 아무런 근거도 없이 욥의 죄 목록을 늘어놓으며 욥에게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조언합니다.
2) 욥의 말
욥은 세 친구들에 대한 자기 변론의 무익함을 깨닫게 되며, 자신의 고난과 관련된 억울함을 하나님께 호소하기 원하지만 하나님을 찾아도 만날 수 없다고 푸념합니다. 욥은 악인들의 편안한 삶과 불의에 침묵하시는 하나님의 정의에 대해 의문을 제기합니다.
고난은 죄의 결과라는 논리 앞에서 욥은 하나님을 향하여 절규를 하고 있다. 어찌하면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의 처소에 나아가랴 어찌하면....절규의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로 나아가고 있다. 그의 고백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나올 것이다 라고 믿음의 고백을 한다. 우리의 삶에 이해할 수 없는 고난과 상황앞에서 갈등하며 부르짖으며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삶을 살길 축복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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