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2, 2018
성경통독 153일차 (6월 2일, 토)
<통독범위 욥기 11장 - 욥기 14장>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1. 제1논쟁
6) 소발의 말
소발은 자신의 무죄함을 주장하는 욥의 태도가 하나님 앞에서 교만하다고 비난하며, 하나님의 오묘한 지혜는 인간이 파악할 수 없음을 지적합니다. 욥이 하나님께로 돌이킬 경우 받게 될 상급을 열거하면서 회개를 촉구하며 욥을 정죄합니다.
7) 욥은 소발이 제기한 지혜를 다루면서 친구들이 생각하고 있는 지혜를 날카롭게 비판합니다. 욥은 하나님께 자신이 왜 징벌을 받고 있는지 알고 싶어하며, 다시 인생의 덧없음과 결국 죽으면 모든 것이 끝임을 강조합니다. 고통으로 인해 죽음을 소망하면서 동시에 은근한 소망을 내비치지만, 결국 허무한 인간의 운명에 대한 탄식으로 끝이 납니다.
고통속에서 욥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불러달라고 고백하고 있으며 자신이 대답하겠다고 말합니다. 또한 “내가 말씀하게 하옵시고 주는 내게 대답하옵소서“(13:22)라는 부르짖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우리 인생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와 대화하길 원하시고 교제하길 원하심을 기억하며 오늘도 주님과 깊은 영적 교제 안에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