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5, 2018
성경통독 125일차 (5월 5일, 토)
<통독범위 삼하 11장- 삼하 12장, 시편 51편>
왕위 계승과 관련된 사건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 궁중에서 벌어진 사건들
1) 다윗의 범죄와 회개 (11~12장)
요압이 암몬과 전쟁을 벌이고 있던 중에 다윗은 예루살렘 왕궁에서 자신의 부하인 우리아의 처인 밧세바를 유혹하여 동침하고 그 여인은 임신하게 됩니다.
다윗은 자신의 죄를 감추기 위해 우리아를 전쟁터에서 죽게 하고 밧세바는 다윗의 아내가 되어 아들을 낳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단 선지자를 보내 은폐된 다윗의 죄를 지적하시고 책망하시자 다윗은 곧바로 회개하고 하나님께 용서 받았으나 심판을 통고 받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으로 밧세바가 낳은 아들이 사망하고 장차 성전을 건축할 솔로몬을 낳게 됩니다.
<시편 51편>
하나님이시여 나의 마음을 정케 하소서
다윗이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와 간음한 후에 참회하며 지은 시이다
1) 사죄의 은혜를 간구 (1~2절)
2) 죄의 고백 (3~5절)
3) 회복의 은혜를 간구 (6~12절)
4) 찬양의 서원 (13~17절)
5) 예루살렘의 번영을 위한 기도 (18~19절)
그토록 하나님을 사랑하던 다윗도 순간의 방심이 치명적인 범죄를 짓게 됩니다. 누구도 죄 앞에서는 완전하지 않습니다. 순간 다가오는 방심과 죄의 유혹에서 언제나 깨어 기도함으로 대처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더불어 범죄하고 실수했다 하더라도 선지자의 책망에 바로 회개하며 참회하는 다윗, 침상을 적시며 주의 성령을 거두지 말아 달라는 간구, 구원의 기쁨을 다시 회복하길 원하는 다윗의 몸부림이 우리 안에도 있기를 간구합니다. 다시금 회복하시는 성령의 은혜를 기대하는 하루되길 축복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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