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성경통독 5일차 (1월 5일, 금)
<통독범위 창세기 12-14장>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1. 인류 공통의 역사(1-11장)
2. 이스라엘 족장 역사(12-50장)
하나님의 놀랍고 아름다웠던 창조 이야기는 안타깝게도 인간의 타락과 범죄의 이야기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인간에게 주셨던 한없는 축복과 형통은 이제 죽음과 형벌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셨는데, 그것이 바로 메시아였습니다(3:15). 하나님께서는 여자의 후손(메시아)를 통하여 뱀(사단)의 권세를 멸하시고 우리에게 자유를 주시겠다고 선언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그 메시아를 이 땅에 보내시기 위하여 한 사람을 부르시는데, 그가 바로 아브라함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아름다운 순종을 받으시고 그의 후손으로 메시아가 이 땅에 오게 하신 것입니다.
이제부터 시작되는 구약의 모든 이야기는 앞서 범죄한 모든 인류의 죄악을 씻어버리고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실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이야기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1)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12-24장)
①아브라함의 부르심과 언약(12-13장)
하나님은 부르심에 순종한 아브라함에게 땅의 모든 족속에게 복을 주시려는 구원의 계획을 말씀하셨습니다(12:3).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땅과 민족과 축복을 주시겠다는 언약을 맺으시고 그를 사용하십니다.
②아브라함의 순종과 연단
아브라함은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그리고 친척 룻과의 갈등과 결별 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인내하고 믿음으로 삶의 방향을 선택합니다. 또한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드리고 소돔 왕으로부터 이익을 취하지 않고 모든 삶을 통하여 하나님만을 바라보았습니다.
비록 아브라함은 애굽에서 자신의 아내를 누이라고 속이는 연약한 모습도 가지고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의 삶의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역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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