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성경통독 10일차 (1월 10일, 수)
<통독범위 창세기 28-30장>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1. 인류 공통의 역사(1-11장)
2. 이스라엘 족장 역사(12-50장)
1)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12-24장)
2) 순종과 축복의 사람, 이삭(25-27장)
3) 이스라엘의 시작, 야곱(27-36장)
①야곱의 장자권 획득과 타향살이(28-30장)
야곱은 세상적인 방법으로 살아간 대표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심지어 아버지와 형마저 속여 장자의 축복을 가로채기까지 합니다. 그 결과 야곱은 외삼촌 라반이 있는 하란으로 몸을 숨기게 됩니다. 그곳에서도 야곱은 인간적인 방법으로 라반의 딸들과 많은 물질을 얻게 됩니다. 야곱은 원하는 결과들을 얻었지만 늘 상대방을 대적자로 만들었습니다. 아버지, 형에 이어 결국 라반마저 대적자가 되었습니다.
결국 수많은 대적자들 사이에서 도망치다 하나님의 천사와 씨름하던 야곱은 결국 하나님 앞에 깨어지게 됩니다. 그는 그곳에서 하나님 앞에 항복하고 제단을 세워 제사를 지내고 그곳을 벧엘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나 그가 산산히 무너진 그곳에서 하나님은 그의 이름을 야곱에서 이스라엘로 바꿔주셨고, 그를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으로 삼아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스마엘을 낳아 유대인들과 동시에 무슬림들의 조상이 되었고, 이삭은 에서를 낳아 동시에 에돔 족속과 이방인들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12아들이 모두 이스라엘의 지파가 되어 진정한 이스라엘의 조상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오늘 야곱과 같이 속히 하나님 앞에 깨어지고 변화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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