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성경통독 291일차 (12월 6일, 수)
<통독범위 빌 1-4장>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오늘은 빌립보서를 통독합니다. 바울이 옥중에 있을 때 편지를 통해 빌리보 성도들의 도움을 기억하고 감사를 표현한 것이 빌립보서입니다. 바울은 옥중에 있지만 성도들을 크게 격려하고 모든 염려를 버리고 기뻐하라고 권면합니다.
1. 바울의 상황과 권고(1장)
1) 바울의 간증(1:1-30)
①바울은 옥중에서 형제를 위하여 기도했고, 고난 속에서도 전도했고, 기뻐하고 감사했습니다. 특히 21절은 바울의 위대한 고백입니다.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②바울은 또한 성도들이 로마의 정치적인 박해와 유대인들의 거센 도전을 잘 싸워 이기고 합당한 삶의 자세로 살아가기를 권면합니다(1:27-30).
2. 성도의 삶(2-4장)
1) 성도의 생활태도(2:1-30)
①겸손에 대한 권고(2:1-11): 바울은 성도들에게 예수님의 겸손과 양보를 가질 것을 권면합니다(2:5-11).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까지 복종하신 것처럼 성도들도 서로가 겸손하게 자신을 부정할 때, 분열과 다툼이 사라지게 됩니다. 바울은 또한 모든 주의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하며, 흠이 없는 생활을 하라고 당부합니다.
②바울은 신실한 일꾼인 디모데를 파송하여 그로 하여금 그 교회 성도들을 돌보아 주도록 배려합니다(2:19-24). 에바브로디도 역시 바울의 신실한 동역자였습니다. 바울은 그를 환송하여 다시 빌립보교회에 평안과 기쁨을 주었습니다.
2) 이단에 대한 경고(3:1-21)
①바울은 유대주의자들을 경고하며, 성도들이 믿음으로 마음에 할례를 받고 그리스도 중심의 삶을 살아갈 것을 권고합니다(3:1-11).
②모든 사람의 삶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으며, 우리는 그 부르심 안에서 최선을 다해 달려가는 것입니다. 바울은 “푯대를 향하여 하나님의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간다”고 자신의 목표를 분명히 하였습니다(3:12-16).
③또한 세속에 물들지 말고 아비와 같은 마음을 가진 바울을 본받으라고 권면합니다.
3) 권면(4:1-923)
①마음을 같이하라(4:1-3): 바울은 유오디아와 순두게의 화목을 당부하며 교회 지도자들에게 분열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시합니다(4:2-3).
②주 안에서 기뻐하라(4:4-7): 그리스도 안에서의 견고한 삶은 평강과 기쁨의 상급으로 돌아옵니다. 영적승리의 비결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을 기뻐하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는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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