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성경통독 263일차 (11월 3일, 금)
<통독범위 요한복음 1-5장>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1. 하나님 아들의 성육신(1:1-51)
1) 하나님이신 예수님(1:1-18)
· 요한복음은 예수님께서 태초부터 계셨던 하나님이심을 선포함으로 시작됩니다(1:1). 태초부터 계셨던 하나님의 영원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셨으니, 그 분이 곧 예수님 이십니다(1:14).
·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 사람들의 반응은 두 가지였습니다. 세상은 그를 알지 못하였고 영접하지 아니하였다(1:10-11). 그러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축복을 더하여 주셨습니다(1:12-13).
2) 예수님에 대한 증언들(1:19-51)
· 침례 요한의 증언에 따르면 예수님께서는 세상 죄를 지고 가시는 어린양이시며(1:29), 성령으로 침례를 베푸시는 분(1:33)으로서 그가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셨습니다(1:34). 안드레도 예수님이 기다리시던 메시야, 곧 그리스도이심을 증언합니다(1:41). 나다니엘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고백하였습니다(1:49).
2. 예수님의 7대 표적(2:1-12:50)
1) 가나의 혼인잔치(2:1-12)
· 예수님은 갈릴리 가나의 혼례에서 물을 맛있는 포도주로 바꾸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한 첫 번째 표적이며, 이를 통해 제자들이 예수님을 믿게 된다(2:11).
* 예수님과 니고데모의 대화(3:1-21)
유대인의 관원인 니고데모가 표적을 보고 밤에 예수님을 찾아옵니다. 그러나 표적을 본 것만으로는 영생을 얻을 수 없습니다. 표적을 행하시는 예수님을 믿을 때 주어지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3:5). 오직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는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3:16).
* 예수님과 사마리아 여인과의 대화(4:1-42)
예수님께서는 사마리아의 여인에게 자신이 생명의 근원이심을 알게 하십니다. 이제는 예배의 장소가 아니라,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가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하실 때, 여인은 이분이 메시아임을 깨닫고 마을로 뛰어 갑니다.
2)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치심(4:43-54)
· 예수님께서는 두 번째 표적으로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치십니다(4:54). 왕의 신하 역시 니고데모와 같이 표적을 보고 찾아온 사람이었습니다(4:48). 그는 예수님의 말씀에 오직 ‘믿음’으로 반응하였습니다(4:50). 예수님의 말씀으로 아들이 치료받은 후 온 집안이 다 예수를 믿게 됩니다(4:51-53).
3) 38년된 병자를 고치심.
예수님께서는 베데스다 연못가의 38년된 병자를 말씀으로 고쳐주십니다(5:8).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일을 하였다고 예수님을 모함하지만, 예수님은 자신이 심판의 권한을 가졌으며(5:19-29), 또 자신의 증거가 참되다고 말씀하셨습니다(5:30-47).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