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성경통독 255일차 (10월 25일, 수)
<통독범위 마가복음 9-12장>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마가복음 9장: 제자들을 양육하신 예수님>
무리를 가르치시던 예수님은 공생애 말기에 제자들을 집중적으로 가르치십니다. 변화산 사건은 이러한 변화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즉, 자신의 고난과 죽음에 대한 가르침을 제자들에게 확신시켜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이러한 가르침과 반대로 예수의 제자라는 우월감에 빠져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잘 깨닫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마가복음 10장: 베뢰아에서의 전도 사역>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들어가시기 전 베뢰아에서 사역하셨는데, 역시 많은 무리가 모여 들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더욱 제자들에게 집중하셨고, 이를 통하여서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셨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제자들은 자신들이 높아지는 것에만 몰두하고 있었습니다.
<마가복음 11장: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다>
예수님께서는 스가랴(슥9:9)의 예언의 모습대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십니다. 그리고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셨습니다. 성전을 깨끗하게 하신 예수님은 메시아성에 대하여 논쟁하셨습니다. 결국 예수님이 메시이시며 이 땅에서 높임 받으려는 것이 아니라 새 하늘과 새 땅의 주인으로 오셨음을 강하게 우리에게 알려주십니다.
<마가복음 12장: 예루살렘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시다>
예수님은 유대 지도자들의 잘못, 정치와 종교의 다른 면 그리고 신앙생활의 위선들을 포도원의 비유를 통해 지적하십니다. 그리고 올바른 헌금관에 대하여 가난한 과부를 통해 가르치십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화려한 외형의 삶보다 내면적인 성숙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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