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성경통독 251일차 (10월 20일, 금)
<통독범위 마태복음 21-24장>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마태복음 21장: 왕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다>
예수님은 이제 십자가의 고난을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십니다. 예수님 당하신 고난의 기간은 1주일이었지만, 마태복음에서 약 1/3정도의 분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마지막 예루살렘에서의 일주일은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곧 왕과 통치자가 되어 로마에서 자유케 할 것으로 생각하고 왕으로 그를 모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오히려 낮아지시고 죽으심으로 우리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그 길을 걸어가셨습니다.
<마태복음 22장: 성전에서 계속되는 논쟁>
고난 주간의 셋째 날까지 예수님은 성전에서 바리새인, 헤롯당, 사두개인 율법사들과 납세, 부활, 계명 등의 문제로 뜨겁게 논쟁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완벽한 답변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이들의 입을 막으셨지만(46절), 이러한 대적자들의 마음은 옳고 그름을 떠나 계속 예수를 죽이려는 생각으로 가득차게 됩니다.
<마태복음 23장: 외식하는 자들을 향한 경고>
예수님은 유대인들과의 모든 논쟁을 마치신 후에 무리와 제자들에게 결론을 이야기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살인, 간음, 도적질과 같은 죄는 혹 용서할 지라도 바리새인들과 율법자들과 같이 외식하는 죄는 결단코지지 말라고 경고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역시 지난 과거의 어떠한 죄보다도 지금 외식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날마다 성찰해 보아야 합니다.
<마태복음 24장: 종말에 관한 예언>
예수님의 몇몇 제자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놀라 예수님께 마지막 일어날 일들에 대해 묻습니다. 마태복음 24장은 작은 계시록이라고 불릴 정도로 앞으로 임할 재난과 미래를 예언적인 형식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은 요한이 본 내용이지만, 본 장은 예수님이 직접 하신 말씀으로 더 특별한 중요성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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