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성경통독 243일차 (10월 11일, 수)
<통독범위 스가랴 10-14장>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스가랴 10장: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도우시다>
하나님은 삶의 주관자가 되십니다. 그는 구름을 모으시고 땅에 비를 주시는 근원이 되십니다. 그분께서 이스라엘을 붙잡고 계시기 때문에 이스라엘은 반드시 회복될 것입니다(8절). 지금은 포로에서 돌아온 누추한 모습이지만, 하나님은 저들이 오히려 번성하여 거할 땅이 부족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10절).
<스가랴 11장: 참 목자와 거짓 목자>
이스라엘 백성이 양으로 비유됩니다. 양을 전혀 아끼지 않는 거짓 목자와 양을 위해 연합과 은총의 두 막대기를 든 참된 목자가 있는데, 양들은 참된 목자를 은 30에 팔고(12절) 거짓 목자를 따릅니다. 결국 거짓 목자는 하나님의 큰 심판을 당합니다. 이는 이스라엘이 참된 목자이신 예수님을 은 30에 팔고 거짓을 따를 것을 예표합니다.
<스가랴 12장: 이스라엘의 승리와 회개>
12장부터 이스라엘은 열방을 징계하는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묘사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완전히 멸하지 아니하시고 회복시키사 장래를 보장해 주시고, 하나님 주시는 힘과 능력으로 열국을 심판하게 될 것입니다.
<스가랴 13장: 이스라엘을 연단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죄와 더러움을 씻어주실 때, 거짓 선지자들은 더 이상 거짓을 말하지 못하게 됩니다(3-5절). 칼이 목자를 쳐서 양이 흩어지고(7절), 불 가운데 고통 받는 자들도 있겠지만, 연단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끝까지 하나님을 붙잡을 것입니다(9절).
<스가랴 14장: 메시야께서 예루살렘을 통치하시리라>
야훼의 날(1절)에 하나님께서 이방을 치십니다. 그리고 왕이 되신 야훼께서 홀로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9절). 예루살렘에서는 생수가 솟아나고 그 하나님의 백성은 그곳에서 하나님 앞에 기쁨으로 절기를 지키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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