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성경통독 240일차 (10월 7일, 토)
<통독범위 학개 1-2장>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학개 1장: 새성전의 소망>
학개, 스가랴, 말라기 3권은 포로기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포로기만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면 모든 것이 해결이 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예루살렘에 돌아오자 모든 것이 황폐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루살렘 주변의 많은 대적자들이 성전의 재건을 방해하였습니다. 극도로 실망해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 보내신 선지자가 바로 학개입니다. 학개는 하나님께서 성전의 재건을 원하시며, 새성전을 통해 큰 영광 받으실 것을 백성들에게 선포합니다.
<학개 2장: 성전을 통한 하나님의 축복>
학개는 하나님께 들은 음성을 스룹바벨과 예수아, 그리고 백성들에게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이 없이 모든 것은 부정하나 하나님께서 성전의 제사를 통해 큰 축복이 백성에게 흘러갈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백성들이 전심으로 주의 성전을 사모하면 하나님께서 땅과 하늘을 흔들어 이방을 제하여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말씀의 선포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14년 동안의 대적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결국 20년 만에 성전을 재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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