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성경통독 196일차 (8월 18일, 금)
<통독범위 예레미야 1-4장>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할렐루야, 오늘부터 예레미야를 통독합니다.
예레미야 1:1-3에 나와 있듯이, 예레미야는 요시야 왕부터 남왕국의 멸망까지, 즉, 남왕국 말년에 하나님께서 불러 사용하신 예언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이사야를 통해서 남유다를 심판하실 것을 예언하셨으며, 이 예언이 예레미야 때에 이루어지게 됩니다. 남유다의 멸망을 예언하고 또 그 멸망을 자신의 눈으로 바라본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 예레미야를 통독하는 동안 더욱 깊은 하나님의 마음과 예언자의 마음을 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레미야 1장: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부르시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선지자로 부르시어 그를 담대하게 하시고 유다에 닥칠 환난을 환상 가운데 보여주십니다. 살구나무는 하나님께서 이전에 하신 약속을 지키겠다는 의미로, 북쪽에서 기울어진 끓는 가마는 북쪽에서 쏟아지는 재앙으로 심판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예레미야 2장: 타락한 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훈계>
하나님은 지금까지 오랜 시간 이스라엘을 지키시고 인도하여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고, 다윗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그 나라가 크게 번성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결국 하나님을 떠나 이방신을 믿고 우상을 섬겼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이스라엘을 징계하실 수밖에 없다고 선포하십니다.
<예레미야 3장: 유다의 회개를 촉구하시다>
죄의 크기는 하나님께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모든 죄를 용서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회개하지 않는 유다의 모습이었습니다. 유다의 가장 큰 죄는 하나님께 회개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예레미야 4장: 회개하지 않은 이스라엘에 임할 재앙>
회개하지 않음으로 이스라엘이 당할 재앙은 작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분명 남유다를 멸망시키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회개하지 않은 대가는 너무나 큰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망설이지 말고 낯을 하나님께로 향하여 회개하라고 촉구합니다. 우리가 전심으로 회개하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를 용서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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