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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성경통독 189일차

2017 홍콩순복음교회 성경통독” 189일차(8월 9일, 수)

통독범위 이사야 36-39장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36장에서 39장까지의 총 네 장에는 구체적인 역사적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 통독을 하면서 잠시 역사서로 돌아온 것이 아닌가라는 착각을 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유다왕 히스기야 때에 있었던 일로 앗수르가 예루살렘을 침공한 사건입니다. 참고로 열왕기하 18장 13절에서 20장까지의 말씀을 함께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36장
앗수르가 예루살렘을 협박합니다. 앗수르 왕 산헤립이 랍사게를 예루살렘에 보내어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과 그의 백성에 대해 모욕적인 말들을 쏟아냅니다. 이 말을 들은 히스기야의 신하들은 자기들의 옷을 찢고 히스기야에게 이 말을 고합니다.

37장
보고를 받은 히스기야도 옷을 찢고 베 옷을 입고 야훼의 전으로 나아갑니다. 이에 이사야는 랍사게가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훼방하였으니 그 뜻을 이루지 못할 것을 말합니다. 이어 앗수르는 또 다른 협박을 해옵니다. 그러나 히스기야는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기도할 뿐입니다. 이에 야훼의 사자가 앗수르 진영에서 십팔만 오천인을 칩니다. 이에 산헤립은 니느웨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신전에서 제물을 바칠 때에 그의 아들에 의해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38장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될 것이라 말하십니다. 이에 히스기야는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야훼께 기도합니다. 이 기도에 응답하여서 히스기야는 15년을 더 살게 되고 이에 대한 징조로 해시계가 10도 뒤로 물러갑니다.

39장
병에서 나은 히스기야는 바벨론 왕의 사자들의 방문을 받습니다. 이에 마음이 녹은 히스기야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보여줍니다. 이에 이사야는 히스기야가 모여준 모든 것이 바벨론으로 옮겨갈 것임을 말합니다(포로로 끌러갈 것에 대한 예언).

36장부터 39장은 1-35장, 40-66장의 가교를 형성합니다. 36장, 37장은 28-35장을 돌아보며 히스기야를 통해 하나님께 대한 믿음은 하나님의 복을 만나게 된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38장, 39장은 히스기야의 어리석음이 나라를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는 운명에 처하게 하면서 40-55장의 배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36-37장)과 인간의 변덕스러움(38-39장)사이에서 하나님만이 백성의 유일한 소망임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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