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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성경통독 156일차

“2017 홍콩순복음교회 성경통독” 156일차(7월 1일, 토)

통독범위 시편 115-118편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6월이 끝나고 7월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반기의 첫 날이네요. 2017년의 절반이 흘렀습니다. 6개월간 열심히 성경을 읽고 묵상한 모두에게 신앙의 성장이 있으셨으리라 믿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당장 오늘부터 새롭게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성경을 펴서 생명의 양식을 맛보시기를 바랍니다.

시편 115편은 오직 야훼만을 의지하고 경배할 것을 권면합니다. 뭇 나라들의 의심과 비웃음 그리고 이 땅의 우상을 섬기는 일들을 헛되고 미련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만이 도움이시고 방패이심을 고백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야훼 하나님만을 섬기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복을 주시고, 우리는 영원히 야훼 하나님만 송축할 것입니다.

시편 116편은 죽음과 같은 상황 속에서 보살피신 하나님에 대한 감사의 노래입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우리를 후대하시고 사망에서 우리를 건져주십니다. 우리가 이 은혜를 어떻게 보답해야 되겠습니까?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고 서원한 것을 지키는 것과 같은 예배를 지키는 것이 하나님에 대한 은혜에 합당한 태도입니다.

시편 117편은 가장 짧은 시편입니다. 야훼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을 영원히 찬양할 것을 촉구합니다.

시편 118편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하나님께 부르짖으니 하나님께서 응답하셨습니다. 이런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입니다. 이방인이 나를 에워쌌으나 야훼 하나님이 우리를 건지셨습니다. 우리는 늘 기쁜 노래를 불러야 합니다. 설렁 징계가 있을지라도 우리는 죽지 않을 것이며 하나님께서 여시는 문을 통해 야훼의 집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오늘 네 편의 시편은 하나님만이 경배받으시기 합당하신 분임을 알려줍니다. 우리 인생들을 향하신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에 기반한 사랑은 이 세상의 어떤 사람이 할 수 있는 사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진실한 감사를 드리며 기쁨으로 구원받은 자 답게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 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예배자의 삶을 살고 계시지요? 축복하고 또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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