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홍콩순복음교회 성경통독” 132일차(6월 3일, 토)
통독범위 시편 24-27편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시편 24편은 야훼 하나님이 만유의 창조자이시며 주인이심을 노래하며 시작합니다. 이어서 야훼의 산에 오를 자,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지 질문하며 영광의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시편 25편은 환난 속에서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탄원시입니다. 시인은 신실한 자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믿지만, 애절한 탄식을 외치며 기도는 마무리됩니다. 이 시편 25편은 히브리어의 알파벳의 순서를 따라 이루어진 시편입니다.
시편 26편은 정직한 자의 기도입니다. 자신의 무죄함을 하나님께 기도하며 자신이 신실하지 못한 자들과 다르게 다루어지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은 신뢰와 헌신의 다짐으로 마무리됩니다.
시편 27편은 도전적인 상황에서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표현합니다. 더 나아가 원수들이 온갖 수단으로 파멸시키려고 둘러싼 상황 속에서도 완전한 평안을 누리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어려움의 해결은 위해 분주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이 참된 평안을 누리는 방법임을 시인은 노래하고 있습니다.
시편 27편의 “내가 야훼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야훼의 집에 살면서 야훼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4절)라는 말씀이 마음 속에 깊이 남습니다. 특별히 시인의 상황은 1-3절을 통해 적들에게 둘러싸인 위급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가 바라는 한 가지 일에 마음을 쏟고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에게도 이런 마음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오늘 아침도 그리고 오늘 하루도 어떤 상황 속에서도 야훼 하나님을 바라는 시간되시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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