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홍콩순복음교회 성경통독” 130일차(6월 1일, 목)
통독범위 시편 17-19편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시편의 말씀 열심히 읽고 계신지요? 이 말씀들이 영혼을 촉촉이 적시는 축복을 맛보시기를 바랍니다. 그 기쁨과 환희는 세상이 감히 줄 수 없는 놀라운 것입니다.
17편은 다윗의 기도로 되어 있습니다. 이 시편은 정직한 자의 울부짖음입니다. 어떤 공격 또는 고소 가운데 하나님께 자신의 무죄를 밝혀 달라고 간청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포악한 대적에게서 보호해 줄 것을 간구합니다. 원수들은 참으로 무섭게 덤벼들고 있는데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음을 보게 됩니다. 그리하여 야훼 하나님께서 일어나시기를 더욱 간청합니다. 그런 기도는 하나님과의 깊은 친밀감을 만들어냅니다.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뵈오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15절)
18편은 다윗이 모든 원수들의 손에서와 사울의 손에서 건져 주신 날에 야훼 하나님께 아뢰었던 기도입니다. “나의 힘이 되신 야훼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1절)로 시작하는 이 시편은 숱한 위험과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을 보존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로부터 기름부음 받은 자에게 신실하시고 승리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19편은 창조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선한 율법에 대해서 노래합니다. 하늘은 하나님을 증언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은 순전하여 그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에게 놀라운 축복이 됩니다.
17, 18, 19편은 우리 모두에게 이미 잘 알려진 시편입니다. 다시 한 번 읊조리면서 읽으니 큰 은혜가 되네요. “우리들의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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