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홍콩순복음교회 성경통독” 128일차(5월 30일, 화)
통독범위 시편 9-12편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시편 9편은 이스라엘을 원수에게서 구원하여 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의 안전은 하나님의 다스리심으로 말미암습니다. 하나님은 악인을 심판하여서 궁핍하고 가난한 자를 보호하십니다.
시편 10편은 탄원시입니다. 왜 하나님은 악인을 처벌하지 않으시는가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어 하나님께 보호를 간구합니다. 이 시편은 하나님의 공의와 권능에 대한 확신으로 마무리됩니다.
시편 11편은 신실한 자가 심각한 위기 속에서도 신뢰를 가질 수 있음을 말합니다. 이 시편을 통해 절망적 상황 속에서도 믿음으로 그 상황들을 직면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시편 12편도 탄원시입니다. 경건하고 충성스러운 사람들을 찾아보기 힘들고 거짓말쟁이들이 득세하는 상황 속에 시인은 놓여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야훼 하나님께서 거짓을 말하는 자들을 끊으실 것을 바라봅니다. 이런 거짓이 편만한 환경에서 의지할 것은 진리이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의지하는 신실한 자를 하나님은 보호하실 것입니다.
오늘의 본문 말씀 중 특별히 12편 6절과 7절의 말씀이 마음에 깊이 와 닿네요. “야훼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야훼여 그들을 지키사 이 세대로부터 영원까지 보존하시리이다.” 하나님의 순전한 말씀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이 복있는 사람입니다. 그 말씀 속에 영원히 지켜지는 축복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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