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홍콩순복음교회 성경통독” 127일차(5월 29일, 월)
통독범위 시편 5-8편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시편 5편은 탄원시입니다. 시인은 공의의 하나님께 자신의 사정을 진솔하게 올려 드리며, 원수의 몰락을 간구합니다. 그리고 경건한 자가 누리는 확신을 표현하는 것으로 끝마칩니다.
6편은 하나님 앞에 긍휼을 바라는 기도로 시작됩니다. 생명의 위협을 받는 것과 같은 위급한 상황 가운데 있는 시인은 하나님께 탄원의 기도를 드립니다. 이런 탄원의 기도는 눈물을 동반합니다. 탄식하고, 부르짖고 잠을 이루지 못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를 들으셨음을 확신하게 됩니다.
7편 역시 탄원시입니다. 시인은 절망적인 상황에 직면하여 하나님께 자신의 안전을 간청합니다. 또한 심판자이신 하나님께서 공의를 이루실 것을 기도합니다. 결국 악은 행악자에게 다시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8편은 야훼의 백성들이 영광스러운 창조자를 선포하는 창조의 질서 속에서 그것을 바라보는 찬양시입니다. 시인은 무수한 별과 밝은 달을 바라보며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깊은 관심을 발견하며 감격의 고백을 올려드립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주의 이름이 모든 땅 위에 아름다운 이름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시편에는 탄원시가 참 많습니다. 탄원은 자신의 속한 상황에서 솔직히 하나님께 그 마음을 있는 그대로 부르짖는 것입니다. 그 부르짖음 속에서 여전히 그 뜻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신뢰하는 고백들로 끝을 맺습니다. 모든 고백 하나하나가 마음을 울립니다. 동일한 은혜가 통독 가운데 모든 성도님들께 있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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