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성경통독 125일차 (5월 26일, 금)
<통독범위 욥기 38-42장>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지금까지의 너무나도 치열했던 욥과 친구들의 논쟁은 이제 전능하신 하나님의 개입으로 그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교훈을 통해 우리는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과 인간의 무력함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복과 형통 뿐 아니라 어려움과 고난도 하나님의 깊은 섭리임을 인정하게 됩니다.
<욥기 38장: 하나님의 첫 번째 말씀>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인간과 하나님의 절대적인 간격을 깨닫게 하십니다. 즉, 하나님은 만유의 창조주이시며 우리는 그의 작은 창조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욥기 39장: 전지전능한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께서 창조주이심을 자연계와 생물계의 기이한 현상들을 예로 들어 설명하십니다. 이와 같은 현상들을 보면서 우리 인간은 뛰어난 것 같지만 사실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욥기 40장: 계속되는 말씀 가운데 침묵하는 욥>
하나님께서 두 번째로 베헤못(일종의 하마)의 예를 통하여 말씀하시며 욥에게 질문하실 때, 욥은 자신의 생사화복의 모든 권한이 하나님께 있음을 알고 겸손하게 입을 가리고 침묵하였습니다.
<욥기 41장: 리워야단을 다스리시는 능력>
하나님께서는 또한 욥에게 리워야단(일종의 악어)을 예로 동일하게 설명하십니다.
<욥기 42장: 욥의 회개와 하나님의 은혜>
지금까지 침묵하던 욥은 하나님의 큰 가르침 앞에 회개하기 시작합니다. 욥은 친구들에 비해 하나님 앞에 신실하려고 부단히 노력하였으나 그 역시 고난 가운데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지 못했음을 깨닫고 회개합니다. 그러한 욥에게 하나님께서는 더 큰 승리와 복을 허락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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