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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성경통독 119일차


“2017 홍콩순복음교회 성경통독” 119일차 (519, )
 
<통독범위 욥기 15-19>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할렐루야,
오늘은 15-19장까지 5장을 통독합니다. 글이 길어지면 읽지 않는 분들이 계실까 최대한 짧게 요약만을 적고 있습니다. 그러나 통독 가운데 각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지혜와 말씀은 각 사람에게 깊게 임하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욥이 엘리바스와 빌닷과 두 번째로 논쟁하는 장면을 살펴보겠습니다.
 
<욥기 15: 엘리바스의 두 번째 변론>
엘리바스는 욥이 헛된 말쟁이며 연장자의 지혜를 무시하고 인간의 죄성을 부인한다고 강하게 비난합니다. 그리고 고대 현인들의 말을 인용하여 고난당하는 자는 악인이라고 계속 주장합니다.
 
<욥기 16: 엘리바스에게 대답하는 욥>
이러한 노골적인 엘리바스의 공격 앞에서 욥은 그의 고난이 하나님께로 왔음을 다시 한번 고백하고 하나님께 자신의 고난을 제하여 주실 것을 간구합니다.
 
<욥기 17: 죽음을 기다리는 욥의 탄식>
무덤과 죽음이 유일한 소망과 위로로 보일 정도로 욥의 고난은 깊었습니다. 위대한 신앙을 가졌던 욥이었지만, 그는 고난 앞에서 자신의 한계를 알고 겸손해지게 됩니다.
 
<욥기 18: 빌닷의 두 번째 변론>
빌닷은 욥이 악의 화신이며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라고 비난합니다. 또한 어떠한 심한 형벌도 욥에게는 부족하다고 말합니다. 그는 실로 위로자가 아니라 정죄하는 자였습니다.
 
<욥기 19: 빌닷을 향한 욥의 답변>
욥은 빌닷의 불친절한 태도를 공박하고 친구들에게 동정과 자제를 호소합니다. 또한 자신의 결백이 밝혀지지 않더라도 자신에게는 내세와 부활의 소망이 있음을 친구들에게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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