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홍콩순복음교회 성경통독” 117일차 (5월 17일, 수)
<통독범위 욥기 8-10장>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할렐루야,
욥의 세 친구 중 빌닷이 계속하여 욥에게 충고를 하는데, 빌닷 역시 욥의 고난의 원인을 그의 죄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욥은 마음이 너무 답답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 한 사람도 의인은 없는데, 현재 고난당하고 있는 사람은 욥 자신 뿐이었기 때문입니다. 욥은 빌닷의 말 역시 옳지 않음을 확신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일을 공의롭게 행하심을 깨닫게 되는 오늘 통독의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욥기 8장: 빌닷의 첫 번째 충고>
빌닷 역시 엘리바스와 같이 욥의 범죄함을 확신하였습니다. 욥의 문제는 자신의 죄이고, 그 죄로 인하여 자녀들이 죽고 고통을 당했다고 주장합니다. 빌닷은 자신의 신앙적 견해에 대하여 추호의 예외나 모순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욥기 9장: 빌닷에 대한 욥의 답변>
욥은 빌닷의 충고를 진실하게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빌닷의 충고에 결정적인 오류를 지적하는데, 빌닷의 말대로라면 모든 사람은 죄인이므로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 벌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욥과 같이 벌을 받았다면 빌닷의 말이 옳겠지만, 고통 가운데 있지 않은 자도 있음을 욥은 지적합니다.
<욥기 10장: 욥의 기도>
욥은 빌닷에게 대답한 후 하나님께 탄식하며 자비를 간구합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공의롭게 인도하시며 자신이 죽음을 맛보기 전에 고통을 제하여 달라고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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