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홍콩순복음교회 성경통독” 116일차 (5월 16일, 화)
<통독범위 욥기 4-7장>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할렐루야, 계속해서 욥기를 통독합니다.
욥기는 논쟁구조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욥과 친구들의 치열한 논쟁 속에서 독자가 욥이 당한 “고난의 이유”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듭니다.
엘리바스로 시작되는 세 친구는 앞으로 계속해서 “악인은 고난을 당하며, 고난당하는 자는 악인”이라고 주장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말이 틀리다는 것을 욥의 예를 통해서 우리에게 알게 하시고, 현재 고난 가운데 있는 저희를 위로하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위로가 욥기를 통독하는 동안 우리 가운데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욥기 4장: 엘리바스의 첫 번째 충고>
지금까지 침묵하던 욥의 세 친구 중 가장 연장자인 엘리바스가 처음으로 욥에게 충고를 시작합니다. 엘리바스는 “죄가 없는 사람은 절대로 고난을 당하지 않으며, 욥이 악인이므로 하나님께 고난을 당한 것”이라는 충고를 던집니다.
<욥기 5장: 계속되는 엘리바스의 충고>
엘리바스는 전장에 이어 “만일 욥이 솔직하게 자신을 하나님께 맡기고 자신의 죄를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욥의 고통을 제하시고 이전에 누렸던 번영을 회복해 주실 것”이라고 충고합니다.
<욥기 6장: 엘리바스에 대한 욥의 대답>
욥은 엘리바스의 충고의 내용은 옳지만, 지금 자신에게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은 아니라고 대답합니다. 왜냐하면 엘리바스가 말한 죄는 전혀 자신에게 없었기 때문입니다.
<욥기 7장: 욥의 기도>
욥은 이 모든 고통이 자신의 죄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섭리 가운데 왔음을 알지만, 현재 당하는 고통이 너무나 커서 자신의 운명을 탄식하고 슬퍼합니다. 그의 탄식은 때로 비관적으로 보이지만 이는 그의 고통이 너무나 컸기 때문입니다. 욥은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장래의 소망을 갖고 하나님을 의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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