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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 2017 111일차

“2017 홍콩순복음교회 성경통독” 111일차(5월 10일, 수)

통독범위 느헤미야 10-13장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느헤미야의 마지막 부분의 통독입니다. 오늘은 명단이 많습니다.

10장
언약에 서명한 사람들의 이름이 나옵니다. 3장에 성전 쌓은 사람 명단에는 느헤미야의 이름이 보이지 않습니다. 모든 공을 함께한 동역자들에게 돌리는 것이죠. 하지만 언약을 서명한 명단에는 첫 번째로 그의 이름의 눈에 띄입니다. 이처럼 느헤미야는 공은 다른 사람에게 돌리고 책임은 자신이 지는 훌륭한 리더였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성전 예배 및 제사와 관련된 사항들입니다.

11장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지도자들과 백성들의 이름이 나옵니다.

12장
26절까지는 스룹바벨 시대 이후 느헤미야 시대까지 활동했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 대핸 언급입니다. 이를 통해 이스라엘의 가장 어려운 시기에도 레위 지파에 속한 사람들이 성전의 예배를 섬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7-43절은 예루살렘 성벽의 봉헌식입니다. 기쁨으로 봉헌식을 드리며 이 일을 위해 레위 사람들로 두 성가대를 만들어 성벽을 돌게하고 지도자들도 둘로 나뉘어 각각 성가대를 따라서 행진했습니다. 44절부터 나머지는 제사장과 레위 사람에게 준 몫에 대해서 기록합니다.

13장
느혜미야가 공동체 안에 생겨난 문제에 대해서 개혁합니다. 도비야를 위한 방이 있었는데 이를 정견하게 합니다. 또한 이로 인하여(보관시설이 없음) 그동안 십일조와 예물들이 제대로 보관되지 않아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자신들의 몫을 받지 못한 것도 시정합니다. 그리고 안식일 규정을 어긴 귀인들을 꾸짖어 공동체를 위한 본을 보이게 합니다. 또한 이방 사람들과의 결혼 문제가 발생하여 이를 바로 잡습니다.

이렇게 해서 느헤미야의 통독이 끝났습니다. 성벽을 쌓아 봉헌하고, 신앙을 개혁한 포로 공동체의 여러 가지 모습들이 우리들의 신앙을 돌아오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수고 많이 하셨고 내일부터 에스더의 말씀을 통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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