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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 2017 109일차



통독범위 느헤미야 1-5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1
페르시아 수산궁에 있던 느헤미야는 어느날 자신의 동생 하나니로부터 예루살렘 성이 
무너져 황폐하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소식이 모티브가 되어 그는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나님 앞에 금식하여 기도합니다

2
아닥사스다 왕의 술관원이었던 느헤미야는 어느날 왕에게 포도주를 드립니다
느헤미야의 얼굴에서 근심의 빛을 발견한 왕이 이유를 묻습니다
그리고 지혜롭고 담대한 느헤미야의 답변은 왕으로 하여금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성벽을 재건하는 허락을 이끌어 냅니다

드디어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에 도착했습니다. 예루살렘성의 정탐을 마친 느헤미야는 
그의 동족들에게 성벽 건축을 건축하자 설득합니다. 이에 모든 이들이 일어나 
건축에 동참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대적이었던 산발랏과 도비야와 게셈은 
이를 불편하게 생각하여 업신여기고 비웃습니다
이에 대해 느헤미야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임을 선포하며 단호하게 맞섭니다.

3 
많은 사람들이 성문을 단위로 해서 성벽 공사에 동참합니다
10개의 문에 46개의 분할된 구역에서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4
대적들의 반대가 본격화됩니다. 이에 느헤미야는 대적들의 공격에 대비하면서 
공사를 계속해서 힘차게 진행합니다. 대적들의 계획은 결국 수포로 돌아가게 것입니다.

5
성벽이 지어지던 가난한 백성들의 원망이 터져나옵니다. 공동체 안에 세력가들이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을 착취하던 관행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세력가들은 가난한 사람들을 보호해야하는 하나님의 율법을 무시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느헤미야는 이들을 설득하여 문제점을 시행합니다.

느헤미야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자신 스스로가 본을 보입니다. 자신은 왕이 
파견한 예루살렘 총독으로 백성들에게 세금을 걷어 자신의 녹을 받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그렇게 하지 아니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느헤미야를 리더십의 교과서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저는 말씀을 읽으며 
느헤미야는 기도의 교과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느헤미야는 기도하는 사람이었고 
기도 중에 받은 하나님의 뜻을 준행하므로 뜻을 성취하는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그의 삶이 저에게 도전이 됩니다
우리 모두 함께 기도의 사람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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