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독범위 역대하 26-28장>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할렐루야,
계속되는 역대하를 통해 우리는 남유다의 왕들의 모습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저는 각 왕마다 서로 다른 모습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선한 왕에게서 악한 왕이 나오고 또 악한 왕에게서 선한 왕이 나오기도 합니다. 신앙은 우리 각자가 하나님과 일대일로 만들어가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말씀 묵상의 시간이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는 귀한 축복의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역대하 26장: 웃시야의 강성과 교만>
유다 10대 왕이었던 웃시야는 인접 국가들을 징벌하였고(6-8절), 농업을 진흥하였으며(9-10절), 군대조직과 병기를 강화하여(11-15절) 강한 나라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교만하여져서 성전에서 금지된 분향을 하려다가 하나님의 징벌을 받아 문둥병에 걸리고 격리되어 다윗 열조의 묘실에 묻히지 못합니다.
<역대하 27장: 요담이 신앙의 바른 길을 걸어가다>
웃시야의 아들 요담은 아버지의 좋은 모습만을 따르며 신앙의 바른길을 걸어가(6절) 큰 하나님의 복을 받습니다. 신앙의 회복은 곧 개인과 공동체의 회복과 연결됩니다.
<역대하 28장: 아하스가 곤고할 때에 더욱 범죄하다>
요담의 아들 아하스는 매우 사악하여 늘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켰습니다. 그는 광적으로 우상을 섬겼고, 그 결과 아람을 통해 징계를 받습니다. 그러나 아하스는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더욱 앗수르의 왕을 의지하고 아람의 신을 섬기다 결국 열조의 묘실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의 아들 히스기야가 이어서 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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