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22, 2018
성경통독 203일차 (7월 22일, 주일)
<통독범위 이사야 25장 - 이사야 29장>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3. 이사야의 묵시 - 마지막 때에 있을 일에 대한 묵시
1) 땅에 대한 우주적 심판
이사야 24장에서 ‘땅’에 대한 우주적인 심판을 예언하는 데는 문제는 ‘땅’이 아닌, 땅에 살고 있는 거주민들에게 있습니다. 그들이 율법과 언약을 깨뜨렸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직접 지으신 땅을 황폐케 하시며, 성읍들을 황무하게 하십니다.
2) 야훼의 구원의 장소: 시온
우주적 심판 가운데서도 그가 통치하시는 나라와 성읍은 구원하시며, 구원의 장소는 ‘산’, 즉 ‘시온 산’이요, 예루살렘의 성산입니다. ‘그 날’에는 심판을 경험한 자들이 모두 구원의 노래를 부르며 이곳으로 나아와 야훼께 예배합니다.
4. 이스라엘과 유다/예루살렘을 향한 심판과 구원
1) 유다의 삼판
이사야는 다시 예루살렘과 유다의 죄를 지적하고, 심판과 구원을 반복해서 선포합니다.
야훼여 주께서 우리를 위하여 평강을 베푸시오리니 주께서 우리의 모든 일도 우리를 위하여 이루심이니이다(사26:12) 심판의 메시지와 함께 하나님은 평강을 베푸신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그 모든 말씀하신 역사를 이루십니다. 이 한 절 안에 그 모든 것을 이루시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우리를 위하여” - 아멘. 전능하신 하나님은 심판 속에서도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를 향하여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심판은 멸망이 아니라 우리를 되돌이키시고 회복시키며 평강을 주시기 위함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도 우리를 위하여 일하시는 하나님, 우리를 위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과 함께 승리하는 하루 되시길 축복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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