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성경통독 283일차 (11월 27일, 월)
<통독범위 고후 1-3장>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오늘부터 고린도후서를 통독합니다. 고린도교회에 들어온 거짓교사들은 바울이 사도가 아니라고 비방하며 바울이 전한 복음을 부정합니다. 바울은 이러한 상황에서 고린도후서의 서신을 통하여 자신의 직분을 변호하고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을 반박합니다. 뿐만 아니라, 가난한 이들을 구제하는 교회의 원칙과 목적을 분명하게 하여 이를 권면합니다.
1. 사역에 대한 바울의 해명(1-2장)
1) 바울의 간증(1-2장)
①서론(1:1-11): 바울은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임을 밝히고(1:1), 고난 중에 하나님께 받은 위로를 간증합니다(1:8-9). 바울이 환란을 당한 것은 자기의 유익이 아니라, 믿는 형제들을 격려하고 그들로 하여금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1:3-7).
②화해를 위한 바울의 해명(1:12-2:17): 바울은 자신이 고린도교회를 방문하지 못한 것이 변덕스러움 때문이 아니라 성도를 아끼는 마음으로 연기한 것임을 해명합니다.
2) 바울의 사역(3-5장)
①새 언약의 일꾼인 사도(3:1-18): 바울은 옛 언약에 기초한 유대교보다 새 언약에 기초한 그리스도가 우월하며, 옛 언약의 모세 직분보다 새 언약의 사도 직분이 우월하다고 강조합니다. 참 사도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새 언약의 일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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