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성경통독 224일차 (9월 19일, 화)
<통독범위 다니엘 1-4장>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할렐루야, 오늘부터 우리는 다니엘서를 통독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한 유다가 결국 바벨론에 멸망당하여 포로기가 시작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니엘과 세 친구와 같은 믿음의 사람들을 남겨두셔서 신앙적인 회복의 씨앗을 두셨습니다. 특별히 다니엘서는 다니엘의 꿈의 해석을 통하여 이스라엘 뿐 아니라 다가오는 시대의 앞날을 바라보고 깨어있을 수 있도록 우리에게 큰 지혜와 소망을 주고 있습니다.
<다니엘 1장: 다니엘과 세 친구의 신앙적 절개>
유다는 하나님의 많은 경고를 무시하여 결국 주전 605년 바벨론에게 함락당하여 1차 포로들이 끌려가게 됩니다. 다니엘과 같은 젊고 지혜로운 사람들이 주로 먼저 끌려가게 되었는데 1장의 내용을 통해 이들이 철저한 신앙으로 무장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 비록 유다는 망하였고 포로기는 시작되었지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저들을 다시 회복시켜 주실 것이라는 것을 알도록 해주십니다.
<다니엘 2장: 느부갓네살의 꿈과 다니엘의 해몽>
당시 바벨론의 왕이었던 느부갓네살은 이상한 꿈을 꾼 후 크게 번뇌하였지만 바벨론의 어떠한 술사들도 이 꿈을 해석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다니엘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 꿈을 해석하여 바벨론을 다스릴 수 있는 큰 권세를 부여받게 됩니다.
<다니엘 3장: 사드락, 메삭, 아베느고의 믿음>
느부갓네살 왕은 두라 평지의 금신상에게 모두가 절하라고 하였지만 다니엘의 세 친구는 십계명을 지키기 위해 절하지 않고 절대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한 채 풀무불에 던져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보호하셨고 결국 이들도 바벨론에서의 큰 지위를 얻게 됩니다. 어려운 고난 앞에서 우리가 취할 자세는 신앙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절대적인 신앙의 모습을 갖는 것입니다.
<다니엘 4장: 느부갓네살의 꿈과 정신 이상>
다니엘은 느부갓네살의 꿈을 통해 그가 7년간 정신병을 앓게 될 것을 예고합니다. 그 해몽대로 느부갓네살은 정신 이상이 와서 들짐승처럼 7년을 살다가 회복됩니다. 당시 바벨론은 최고의 나라였지만 사실 하나님의 백성들을 심판하는 작은 도구에 불과하였습니다. 하니님께서는 느부갓네살의 교만을 이러한 시련을 통해서 꺽으셨습니다. 우리도 모든 상황 가운데 하나님만 높이며 늘 겸손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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