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성경통독 202일차 (8월 25일, 금)
<통독범위 예레미야 25-28장>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께 받은 예언을 가지고 성전 뜰로 나아가 선포합니다. 그러나 예상했던 대로 사람들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였습니다.
<예레미야 25장: 하나님의 정확한 예언>
예레미야서가 중요한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의 예언이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25장을 통해 북쪽의 바벨론 느부갓네살(25:9)을 통해 심판하실 것이며 정확히 70년 만에 포로에서 회복될 것(25:11)을 예언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예언은 이와 같이 분명하였고, 또 정확하게 성취가 되었습니다.
<예레미야 26장: 성전 뜰에서 말씀을 선포한 예레미야>
예레미야는 드디어 하나님께 받은 말씀을 가지고 성전 뜰로 나아가 선포하였습니다(26:2). 그러나 유다 사람들은 회개하기는커녕 오히려 그를 죽이려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의 생명은 건져주셨지만 그는 많은 고난을 당하게 됩니다.
<예레미야 27장: 반역자로 몰린 예레미야>
하나님의 계획은 바벨론을 통하여 패역한 이스라엘을 멸망시키는 것이요, 그 중 사랑하는 자들을 잠시 바벨론의 포로로 두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이 바벨론에 항복하여 그들의 포로가 되라는 예레미야의 말을 잘 받아들일 수 있는 유다의 백성은 많지 않았습니다.
<예레미야 28장: 하나냐의 죽음을 예언한 예레미야>
예레미야의 예언은 유다 백성들에게 분명 듣기 싫은 소리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예언은 진실한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증거로 유다 사람들이 따르는 예언자 하나냐의 말이 거짓이며 그의 생명 짧을 것이라는 것을 예레미야로 증거하게 하였고 이 예언대로 하나냐는 일찍 죽게 되었습니다. 예언은 내용보다 그 결과가 중요한 것입니다.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