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성경통독 201일차 (8월 24일, 목)
<통독범위 예레미야 21-24장>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예레미야가 하나님께 받은 그 예언들은 참으로 구체적이고 정확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그 말씀대로 이루어 졌습니다. 사람들은 예레미야의 예언이 헛소리에 불과하다고 생각하였지만 이미 바벨론의 군대는 예루살렘을 향해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예레미야 21장: 시드기야의 기도를 거절한 예레미야>
시드기야 때에 예레미야의 예언대로 느부갓네살이 유다를 침입합니다. 그동안 예레미야의 말을 누구도 듣지 않았지만 그 예언이 현실로 나타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시드기야는 바스훌과 스바냐를 예레미야에게 보내어 기도를 부탁하지만, 예레미야는 전심으로 회개하지 않은 저들의 요청을 거절합니다.
<예레미야 22장: 유다의 왕들이 받을 심판>
예레미야는 유다 말기의 왕들인 여호아하스, 여호야김, 여호야긴이 어떠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일지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왕들은 야훼를 만홀히 여기며 힘들고 어려운 백성들에게 긍휼을 베풀지 않고 압제와 학대를 가하였으므로 하나님의 큰 심판을 받게 됩니다(22:3-5).
<예레미야 23장: 유다의 선지자들을 향한 심판>
하나님 앞에 바로 서 있지 못한 사람들은 왕들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유다의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사람들에게 전하였고, 심지어 하나님의 전에서도 큰 죄악들을 범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향하여서도 큰 심판을 예언하셨습니다.
<예레미야 24장: 무화과 환상>
예레미야는 환상 중에 좋은 무화과와 상한 무화과 보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 좋은 무화과를 갈대아인의 땅에 옮기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녀들을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가게 하였다가 후에 귀환 시키려는 계획을 알게 하신 것이었습니다.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