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독범위 열왕기하 15-18장>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할렐루야, 우리는 계속해서 열왕기하를 통해 분열왕국의 이야기를 묵상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잘 해보겠다고 예루살렘을 떠나 스스로 나라를 세운 북이스라엘은 결국 우상만을 섬기다가 계속되는 반란과 분열 속에서 결국 앗수르 군대를 이기지 못하고 먼저 패망해 버렸습니다. 이러한 역사가 우리 신앙에 얼마나 큰 가르침을 주는지 모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큰 지혜와 도우심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열왕기하 15장: 유다의 두 왕과 이스라엘의 다섯 왕>
본 장에는 유다의 두 왕(아사랴, 요담)과 이스라엘의 다섯 왕(스가랴, 살룸, 므나헴, 브가히야, 베가)이 등장하는데, 남쪽에 비하여 북쪽 왕들은 모두 악을 행하고 배신에 의해 피살(므나헴 제외)됩니다. 이와 같은 북 왕국의 영적인 쇠락은 결국 나라의 분열로 점점 진행됩니다.
<열왕기하 16장: 유다 왕 아하스의 악정>
유다의 아하스는 대표적인 남쪽의 악한 왕입니다. 아버지 요담과 아들 히스기야를 가졌으나 정작 본인은 우상을 숭배하며 앗수르의 왕을 의지했던 악한 왕이었습니다. 아하스의 모습을 통해 가문이나 주변의 사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해야 함을 느끼게 됩니다.
<열왕기하 17장: 호세아 왕 때에 북이스라엘이 멸망하다>
솔로몬 이후 BC 931년 여로보암에 의해 건국된 북 이스라엘은 약 200년간 존속되어 오다가 이제 호세아 왕 9년에 앗수르의 산혜립 왕에 의하여 멸망을 당합니다. 북이스라엘이 멸망당한 것은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멀리하고 우상을 숭배한 여로보암의 죄가 모든 왕들에게 계속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역사를 거울삼아 늘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할 것입니다.
<열왕기하 18장: 유다 왕 히스기야 때에 앗수르가 침입히다>
앗수르의 산혜립 왕은 북이스라엘을 차지한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남왕국까지 침입합니다. 이 때 남왕국의 왕은 히스기야 였습니다. 당시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며 나라를 개혁하고 있던 히스기야에게도 이러한 고난이 찾아온 것입니다. 앗수르는 군사력이 너무 강하였고, 북이스라엘을 차지하여 기세가 등등하였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극단적으로 모독하며 히스기야를 힘들게 하였습니다. 전쟁의 결과는 19장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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