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독범위 역대상 26-29장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어제 25장의 성전 음악가의 임명에 이어 26장에는 성전 문지기와 성전 곳간 맡은 이들의 임명과 그들의 이름이 나옵니다.
27장에는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의 명단이 나옵니다. 첫 번째 종류는 모든 가문의 우두머리와 관원들입니다(1-15절). 두 번째 종류는 각 지파를 관할하는 자들입니다(16-24절), 세 번째 종류는 왕의 재산을 받은 자들(25-31절), 네 번째는 다윗을 섬겼던 주요 직책들과 담당자들(32-24절)들입니다.
28장은 다윗이 내린 성전 건축을 위한 마지막 지시입니다. 다윗이 솔로몬에게 개별적으로 권면하고 지시한 것을 공식적으로 다시 되풀이합니다. 이 공식적인 모임에는 27장에 언급된 모든 지도자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역대상의 마지막 29장은 성전 건축에 사용된 예물과 다윗의 감사기도 그리고 솔로몬의 즉위에 대한 기록이 나옵니다. 역대상 29장 10-19절의 다윗의 기도는 참으로 감동적입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소유하시고 다스리시는 분입니다. 또 모든 부요와 권세와 능력을 가지신 분입니다. 심지어 성전 건축을 위해 다윗과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이 드린 것도 야훼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자신들의 안전과 번영은 전적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다윗을 계속해서 기도합니다. 이후 시대의 백성들 거룩하고 선한 목적과 생각을 지속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그래서 하나님의 계명에 온전하게 순종할 수 있도록 간구하고 있습니다.
이제 역대하를 통해서 솔로몬으로 이어지는 후대의 사람들이 이 다윗의 기도를 기억하고 있는지를 보게 될 것입니다. 계속되는 통독을 통해 우리들의 삶을 살펴보고 점검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길을 걷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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