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독범위 역대상 22-25장
“우리는 예수님만 자랑합니다!”
오늘 읽을 통독 범위의 내용은 모두 다 다윗의 성전 건축 준비와 관계되어 있습니다. 22장에서 다윗은 성전 건축을 솔로몬에게 위임합니다. 야훼 하나님께서 다윗이 성전을 세우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성전 건축을 위한 많은 부분의 준비는 다윗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22장은 다윗이 레위인들의 근무 조를 임명한 사실을 기록합니다. 다윗은 레위의 아들들을 게르손과 그핫과 므라리에 따라 각 반으로 나누었습니다. 또 이들이 해야 할 일들도 24절부터 기록되는데 성전에서 여러 가지 섬기는 일들을 맡았습니다.
24장은 다윗이 제사장들의 근무 조를 분류한 사실을 기록합니다. 아론 자손의 계열로 제사장의 직분을 감당하게 됩니다. 아론에게는 네 아들이 있었는데 나답과 아비후는 먼저 죽어서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제사장의 직분을 감당하게 됩니다.
25장은 성전 음악가의 임명입니다. 음악인들을 아삽과 여두둔과 헤만의 가문에 속한 세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이들은 수금과 비파와 제금을 잡아 신령한 노래를 하게 하였는데, 이는 예언을 하게 했다는 뜻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찬송시를 짓게 했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이들의 시는 시편에도 나옵니다.
오늘 통독에는 많은 사람들의 이름이 나오는데 이 사람들은 각자 하나님의 성전을 위해 자신들의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즉 다윗은 준비했고, 솔로몬은 세웠고, 레위인은 성전을 돌보았으며, 제사장은 성전에서 예배를 감당했습니다. 음악가들은 신령한 노래들도 찬양을 드렸습니다. 모든 사람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하게 감당했고, 이 모든 것이 연합하여 성전과 그곳에서의 예배가 하나님께 드려졌습니다.
오늘 성경을 본문들을 읽으며 우리들의 연합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맡겨진 일들을 충실하게 감당할 때 교회는 건강하게 세워지게 됩니다. 함께 성전에 서 있는 거룩한 하나님의 종으로 헌신과 충성을 하다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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